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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여행기/충청권784

오창 호수공원의 늦가을 점심장사하고 나와보니 3시가 다 되어간다.요즘 해가 너무 짧아 어디 가기는 그렇고간만에 호수공원이나 산책하자. 사실 올 단풍은 도심단풍이 제일이다.단풍 산책 갈려고 집을 나서면오히려 목적지보다 오창 시내 단풍이 훨씬 좋다.잘 알지만..그래도 되도록이면 차몰고 가야지.. 오랫만에 시간상 오창 호수공원으로.. 2024. 12. 11.
산책 - 초평호 둘레길(미르309 출렁다리 경유) 요즘 TV만 보면 스트레스 팍팍~~전 국민이 다 그렇겠지..스트레스 해소하러 가자.. 요즘 무릎 연골도 상태가 좀 안좋고..게다가 얼마전부터 아킬레스건도 조금씩 아파오고..쉬어야 되는디..도저히 안되겠다.평지라도 걸어야지.. 가까운 초평호로..농다리 코스는 너무 짧고..생각하다 초평호 학생수련원 코스로..몇번 걸었던 코스라 재미는 없지만..바람이 잔잔해 반영은 좋다. 딱 7km 1시간 55분 천천히 무리 안하고.. .. 2024. 12. 10.
청주 가로수길 늦가을 아내 친구들과 여행다녀오는길.. 터미널로 마중 나간다.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해 가로수길 한바퀴..날씨가 좋아 잎은 거의 떨어졌어도 보기는 좋다.군데군데 빨간 단풍은 양념으로.. 2024. 12. 7.
메타쉐콰이어 단풍 - 옥천 화인산림욕장 이곳은 명소지.. 정말 최고의..우리나라에서 이런곳이 얼마나 있을까.. 할 정도로..메타쉐콰이어 단풍 기준으로 하는 얘기다.더 좋은곳이라 생각이 든다고 한다면..제일먼저 떠오르는건 장태산 정도.. 또 어디일까..물론 내가 다녀본 내 기준으로.. 생각해본 얘기다. 옥천 화인산림욕장자주 찾았는데.. 요즘은 못가봤다.재삼 동생과 주변 일이 있어 다녀오는길에 잠시 들른다.좀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도 좋다.오늘은 풀로 안돌고 메타쉐콰이어길  엑기스만 뽑아먹고.. 돌아오는길..다행이 후배 시간이 괜찮다고 해서 이리저리 들렀다 온다. 올 마지막 단풍은 이걸로 끝내야 할까보다.. 2024. 12. 5.
메타쉐콰이어 단풍 -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무릎 연골이 좀 이상하다.무리는 말아야지..당분간 평지만 걸어야할듯.. 어제밤 참 거시기한 일로 뚜껑열려 밤새우고..장사까지 했으니 피곤하긴한데..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네..에라이 모르겠다. 출발이다. 올가을 제대로된 단풍 아니니 포기할법도 한데..아직도 단풍에 엮여 있나보다.이시기에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대청댐 주변 메타쉐콰이어가 생각난다.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이고..요즘 너무 해가 짧기도 한데 오후 산책이라 부지런히 달려간다.뭐 이 시즌에도 자주 간곳이라 의미는 없고..어쩌다보니 하부댐까지 돌아버렸네.. 11.6km 2시간 55분 오늘도 천천히.. 2024. 12. 4.
공주의 늦가을(2) - 공산성 1부에서 이어집니다.https://ongoeul1.tistory.com/2815 공주의 늦가을(1) - 메타쉐콰이어길또 무릎이 살살 아파온다.줄기세포 시술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그리 무리 하지도 않았고..더 조심해야할듯..우울하다. 오늘 오후산책은 가까운 공주로메타쉐콰이어길도 걷고오랫만에 공산성ongoeul1.tistory.com   메타쉐콰이어길에 이어서 공산성으로날이 맑아 너무 좋다. 단풍으로는 좀 늦었지만..언제 오더라도 멋진곳..적당히 운동도 되고.. 한바퀴 도는데3.2km 1시간 10분 천천히 사진담으며.. 2024. 12. 3.
공주의 늦가을(1) - 메타쉐콰이어길 또 무릎이 살살 아파온다.줄기세포 시술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그리 무리 하지도 않았고..더 조심해야할듯..우울하다. 오늘 오후산책은 가까운 공주로메타쉐콰이어길도 걷고오랫만에 공산성도 한바퀴미세먼지 하나 없고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되어주니 좋다 메타쉐콰이어는 지고있다.그래도 아직은 봐줄만.. 한바퀴 도는데 딱 2km 거리에 40분 사진 담으며 천천히..                                                                                                                이어서 공산성으로.. 2024. 12. 3.
당진 왜목마을/도비도 드라이브 처가에 상가집이 있어 당진으로..조문하고 장모님뵈러 간다.전에부터 한번 들러봐야지하는 식당도 가보고주변 왜목마을 잠기 들른다.너무 많이 와본곳이라 별 의미는 없고..다만 주변 비가 많이 오는데 왜목마을 주변만 해가 비친다.올적마다 좋다                                                      그래서 예전 다녀온 자료 참고로.. https://ongoeul1.tistory.com/2444 환상의 섬 트레킹 - 국화도/도지섬/매박섬(당진 장고항 출발)처가가 당진이라 몸이 안좋으신 장모님 뵈러 자주 간다 그래도 막내사위인 내가 가면 그리 좋아하신다 이유야 내 특기인 여행경험 살려 장모님 몸이 허락하는 여건상 가실수 있는 곳 모시고 구ongoeul1.tistory.com  .. 2024. 12. 1.
메타쉐콰이어 늦단풍 - 계룡 입암저수지 어머님 병원 모시고 가는날이라 전주 가는길계룡 IC 근처 입암저수지 후딱 다녀온다.메타쉐콰이어 단풍 명소다.세번째 방문이라 기대하고 시기를 잘 맞췄을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실지 가보니 약간 늦었다.게다가 강풍주의보라 바람이 너무 쎄 멋진 반영도 없고..잎은 많이 떨어진 상태다.어제 눈도 오고 기후 영향인듯..아쉽지만 또 오면 되지.. 한바퀴 도는데 700m 바라 세차게 불고 15분만에 후딱 헤치웠다                                                                                                        아쉬운 마음에 몇년전 아내와 같이 왔을때바람도 없고 최절정일때 와서본 모습참고로 몇장 올려본다. 2024. 11. 28.
다시찾은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갑자기 대천에서 관광식당 사장들 모임한다고..얼마전 친구들과 다녀온 대천으로..점심 장사 마치고 부리나케 대천으로.. 모임장소 아내만 내려주고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저녁장사 시간 맞출려고 출발시간 감안내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반..날씨는 강풍경보 내려진 상황에 무지 흐린 날씨다.고민하다 전주 친구들과 다녀온 영목항 전망대로..친구들과 왔을때는 날씨가 무지 좋았는데..오늘은.. 날씨가 개판이다..그래도 다른 느낌을 준다.시간이 좀 남아 다른곳도 둘러보고.. 역사 영목항전망대 조망은 너무 멋지다.. 2024. 11. 27.
메타쉐콰이어 단풍 - 미동산수목원(용정산림공원 경유) 올가을 웬만한 단풍은 끝물이고..이제 겨우 남은건 메타쉐콰이어나 낙엽송 정도 아닐까.. 주변 명소찾아 이리저리 다녀본다.여기나 미동산 수목원 메타쉐콰이어 단풍은 알아주는 곳이고산책시간이 너무 짧아 낙엽송 단풍이 좋은 용정사림공원으로 가보는데..단풍이 좀 덜들었다.집에 돌아오는길..오근장역 앞 공군부대 메타쉐콰이어 길은 환상이다. 미동산수목원 단풍 위주로만 4.2km 1시간 15분 걸음이다                                                                                                                                                                                    .. 2024. 11. 25.
낙엽송 단풍 - 증평 좌구산휴양림(충북 보건과학대 단풍 경유) 단풍의 마지막은 아마도 낙엽송이나 메타쉐콰이어 단풍이지 않을까 싶다.가고싶은 곳은 장태산인데..주말이고.. 멀고.. 많이 가봤고..차선으로 가까운 좌구산휴양림으로 택한다..좌구산은 사철 좋지만 특히 가을 낙엽송 단풍이 정말 좋다.단지도 넓고.. 조망처가 많이 있어바라보는 단풍은 주변 최고이다.해마다 가고 있고.. 올해도 참 멋지다.이런 곳이 주변에 있다는게 행복이지.. 나만의 코스로 좌구산 휴양림 가는길 임도에서 보는 조망..또 명상구름다리에서 보는 사방 조망..경유해서 별천지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을에 최고인 코스이지.. 돌아오는길..충북보건과학대 메타쉐콰이어도 멋지겠지.. 생각..지금이 최고로 물들었고..생각지도 않게 단풍군락이 환상이다.덤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지..구간이 짧아도 좌구산 못지않.. 2024. 11. 23.
늦단풍 -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곡교천 은행나무길 안갈려다..하도 올가을 단풍이 안좋아서..또 버릇같이 간다.아쉬움은 아쉬움이고.. 기록은 남겨야지..왜 앞으로 더 안좋아질 확률이 더 많으니..올가을 단풍이 앞으로 제일일지 모르니..우리같이 돈버는일 말고는 생활이 산/여행인 사람들에겐 참 깝깝한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오후산책길에..예상대로 안좋다.독립기념관은 아직 단풍이 반도 안들었는데.. 꼬실라지고 있고..그나마 곡교천 은행단풍은 볼만하다. 먼저 독립기념관으로..초기 아래단풍과 중기 노랑 단풍은 그럭저럭 좋았는데..마지막이 개판이다.주로 단풍나무길만 돌아보니딱 6km 1시간 35분 걸음이다.                                                                                          .. 2024. 11. 20.
세종 금강수목원의 가을 대천에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오창 돌아오는길..이른 시간이라 어디 한군데 더 둘러보자..지도보고 안가본곳 찾아보다.. 없네..그러면 늦단풍 구경이라도 해야지.. 이 시즌에 생각나는곳이 한군데 있다.세종 단풍명소 금강수목원단풍도 좋고.. 메타쉐콰이어길도 아름답고..창연정에서 보는 조망..예전엔 자주 찾았는데.. 작년 건너 띄어서 올단풍은 어떨지..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군데군데 단풍이 아름답다. 5.5km 1시간 45분 천천히 단풍길따라 둘러본다. 2024. 11. 20.
모처럼 친구들과 - 대천/안면도 여행 중/고등학교때부터 친구로 맺어벌써 4~50년을 우정 변치않고 지금까지 이어온 친구들..어렸을때는 놀러도 많이 다녔는데..사는게 뭔지.. 지금에야 1박2일 여행을 가게 되었다. 원래는 굴업도 여행 계획이었으나.날씨도 무지 춥고 강풍이 불어 대천으로 급변경한다.주로 전주고 난 오창 친구 하나는 서울에서 오전 10시 만나고..이틀 내내 얼마나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정말 오랫만에 스트레스 팍팍 풀었다. 난 내 전공따라 첫날 여행을 리드한다.춥지만 좋은 건 미세먼지 하나 없는 기가막힌 날씨다.친구 하나가 12시쯤 도착하는 관계로..먼저 온 친구들 보령 옥마산 전망대로 안대하고..다들 탄성이다 정말 시야가 좋다.이어서 해저터널 지나 최고의 조망 영목항 전망대로..이어서 명품 소나무 안면도자연 휴양림....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