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예보는 미세먼지 좋음.. 날씨 맑음..
이런 날은 조망이지..
점심시간 약속있어 아침산책은 조망 좋은 상당산성으로..
나름 철쭉 명소이기도 하고..
거리가 짧아 집으로 돌아오는길 또 나름 철쭉명소 오창호수공원으로..
점심 약속장소는 오송..
또 잠시 시간내 오송호수공원 철쭉 보러 가본다.
바쁘다 바빠..
상당산성은 개체수는 많은데 어찌 정리가 잘 안된 느낌..
고도가 높아 아직 덜핀곳도 많고..
상대적으로 낮은 오창과 오송 호수공원은 볼만하다.
근데 하나더 좋은게 있다.
꽃에 대한 감흥이 없어서겠지만..
꽃보다 훨씬 내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연두색 신록이 너무 아름답다.
산은 이시즌 연두색이 올라올때 최고로 아름다운것 같다.
게다가 조망까지 시원하니 가슴이 뻥 뚫린다.
상당산성은 4.5km 꽃도보고 조망도 즐기고 1시간 반이나 걸음했다.
오랫만에 황매산이나 갔으면..
그런 생각 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