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인지.. 살구꽃인지.. 난 잘 모른다.
아니 꽃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것같다..
요즘 야생화보러 많이들 다니시는데..
난 오로지 바위에만 관심이 있으니..
내가 생각해도 난 별나다.
요즘 청주 가경천변에 살구꽃이 장관이라고 정보가 뜬다.
어차피 갈데도 마땅치않고 이 시즌에도 가본적 없으니
오늘은 한번 가보자..
근데 내가볼땐 벚꽃하고 똑같이 생겼다.
오히려 벚꽃명소 미호천은 폭이 너무 넓어 휑한 느낌은 드는데 비해..
이곳 가경천은 폭이 좁아 몰려있는 느낌이라 더 좋은것 같다.
벚꽃이면 어떠랴~ 살구꽃이면 어떠랴~~
보기 좋으면 되는거지..
아내만 신났다.
다만 올해는 공사중인곳이 많아 좀 아쉬운 부분..
또 7km라는데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관심없어 잘 몰라
가경천변 차 대충대고 내맘대로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점심장사하러 가야 하기에
아침 빠른시간이라 5.5km 1시간 50분 짧게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