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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충청권

최절정 - 청주 무심천 벚꽃(명심산/양병산 경유)

개나리와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무심천

 
 

최고 포인트

 
 
 

해마다 벚꽃시즌 방문하는 무심천..
자주 오다보니 감흥이 떨어져 작년 한해는 안왔다.
올해도 건너 뛸려다 모처럼 한가한 일요일 오전..
아내에게 살짝 물어보니 곧바로 따라나선다.
다행이 날씨는 좋은편이라 그나마 괜찮은데..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 평일에 와야는디... 그런 생각이 들고..
그래도 오늘 무심천 벚꽃은 최절정이고
무엇보다도 아래 노오란 개나리와 같이 피어 최고였다.
이런 조화있는 곳은 찾기 힘들다.
 
가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심천만 걷기는 너무 시간이 아깝다.
그래서 주변 산같지도 않은 명심산과 양병산과 연계하면
운동도 적당히 되고.. 아내 안가본 산들이기에 의미도 있고..
특히 양병산은 도심산답지 않게 바위볼거리도 좀 있고..
무심천 돌고 돌아오는길 청주맛집 "아성청국장" 맛도 즐길수있어 여러가지 혼합형이 되네..
특히 "아성청국장"은 반찬부터 주메뉴.. 두부까지 너무너무 맛있는 맛집이었다.
 
벚꽃 즐기고 사진 담고 청국장 먹느라 시간은 의미가 없지만 
10.1km 3시간 20분이나 걸렸다.
 
내년에는 또 올까... 아마도 내년엔 생략할것 같은 느낌..

 

 
 
 

 
 

우림필유 아파트 주변 주차하고 여기서 명심산으로..

 

도심산이라 길은 너무너무 좋다

 

작은산에 계단도

 

 
 

한 10여분 오르니 벌써 명심산 정상.. 운동기구들이 엄청 많다

 

개나리도 절정이고

 

숲은 참 좋다

 

 
 

알바위도

 

철쭉단지 지나고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고

 

백제유물전시관 도착

 

 
 

한성아파트 뒷편 양병산 오름길

 

바로 특이한 기암이

 

산벚꽃도 좋고

 

 
 

 
 

슬슬 바위 시작이다

 

 
 

벌써 양병산 정상

 

주변 바위들

 

제법 크다

 

기암

 

 
 

 
 

조금 더 가면

 

마치 사람이 조각해 놓은듯한 사람얼굴 바위

 

기암들

 

 
 

 
 

물도 고여있고

 

 
 

고인쇄박물관으로

 

복숭아꽃도 개화하고 있고

 

 
 

 
 

흥덕사지터

 

뒤로 멋진 벚꽃

 

 
 

 
 

잠시 둘러보고

 

 
 

 
 

 
 

 
 

 
 

 
 

주차장도 벚꽃들이

 

 
 

 
 

시내 통과

 

무심천으로

 

만개다

 

 
 

 
 

건너편으로

 

개나리와 조화가 잘 어울리는 벚꽃

 

 
 

사람들이 워낙 많아 우리부부만의 코스로

 

이런 모습이 무심천 최고의 그림이다.

 

사람도 없고..

 

개나리 노오란 색과 벚꽃 하얀색을 동시에 잘 볼려면 이런 길을 타고 가야..

 

정말 아름답다

 

 
 

 
 

쳐진 벚꽃도 아름답고

 

 
 

또 벚꽃과 개나리 사이로..

 

 
 

 
 

 
 

위로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헤쳐 나가기도 힘들다.

 

 
 

또 중간 사이로.. 매번 올적마다 최고 아름다운곳..

 

 
 

 
 

 
 

 
 

 
 

건너편에 튤립이

 

다리에서 본 무심천

 

 
 

지나온 벚꽃 개나리 구간

 

 
 

바로옆 다리로

 

반대편 무심천

 

 
 

 
 

 
 

 
 

아래로 돌아가기로

 

튤립단지

 

 
 

 
 

 
 

 
 

 
 

 
 

무대도

 

우암산

 

용화사

 

 
 

 
 

 
 

 
 

 
 

또 이런 공간이..

 

이어서 청주 맛집 "이성청국장"으로.. 35년 전통이라니.. 우리랑 비슷하네..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역시 맛집이네..

 

 
 

정갈한 반찬도 맛있고.. 직접 만드신다는 두부도 일품

 

청국장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베리 굿..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비우고..

 

앙드레김도 다녀가고

 

김영임씨도 다녀가고..

 

또 시내 지나고

 

원점으로..

 

역시나 최고의 벚꽃명소 무심천..

 

오늘도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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