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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1422

조망명소 - 이천 마국산 참 오랫만에 안가본 산하나 간다. 중부고속도로 옆 마국산이다. 모처럼 서울 일보러갔다 빨리 마치고 마국산으로..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산.. 내 기억으로는 조망이 좋고.. 군데군데 바위가 있다는것.. 주변 마오산까지 환종주 하는 코스.. 실지 조망 하나는 최고였다. 일출 행사까지 열리는것 보면 주변 최고인듯.. 원래 마오산까지 갈려고 했으나. 말바위까지 다 엑기스 뽑아먹고나니.. 주어진 시간 그냥 가운데 하산하고.. 주변 안성 멋진 곳으로 소문난 용설저수지 둘레길이나 걸어보자라 결론 내리고.. 조금 멀어 이곳들만 보러 오기 좀 껄적찌근해 이리 한다 일타쌍피인 셈이네.. 조망도 조망이지만.. 작은 바위 하나하나 이름지어 놓은 정성 생각할때 고생한 흔적 때문에 더 즐겁다. 다소 닮은꼴이 부족한건 맞지만.. 2024. 1. 16.
공원 느낌 - 세종 운주산 비예보에 그냥 쉴려다다. 후딱 어디 한바리 하고오자.. 어제는 여행모드로 충주 호반을 즐기고 왔으니 오늘은 작은 산이라도 하나 타야는디.. 그래 가까운 운주산이나 가자.. 나름 좋은 산이다. 볼만한 바위도 좀 있고.. 조망도 나쁘질 않고.. 요즘 빙판이 미끄러운것 감안하면.. 오늘 같은 날 딱이다. 물론 거리가 짧고 자주 간곳이라 감흥은 없지만.. 5.6km 2시간 천천히 걸음했다 2024. 1. 14.
작은 바위보는 재미 - 부강 노고봉의 겨울 오늘도 오후산책에 나서는데.. 갑자기 바위가 보고 싶어진다.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곳 생각하다.. 그래 부강 노고봉이다. 의외로 노고봉은 바위산이라 할수도 있을 정도로 바위들이 널려있다. 바위 매니아인 내겐 주변 그나마 바위들이 좀 있는곳.. 물론 찾아 들어가야하는 노고는 좀 해야지만.. 그래서 노고봉인가?..ㅎ 그래봤자 이번이 네번째 인듯.. 그래도 다녀간지 좀 되었고.. 겨울철엔 안와봤기에.. 좀 짧아 아쉽지만.. 그래도 바위가 카바한다. 5.6km 바위찾아 즐기느라 2시간 10분이나 걸었다 가끔은 바위를 봐줘야~~ㅎ 2024. 1. 11.
눈꽃 - 청주 상당산성의 겨울 어젯밤 눈이 왔다..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런 날은 산에 들어야는데.. 오늘도 오후산책밖에 여건이 안되네.. 가까운 곳이라도 오후되면 기온이 높아져 눈이 녹을텐데.. 오후시간 산성이나 가보자.. 다행이 날은 무지 궂어도 눈꽃은 제법 멋지다.. 흐리니 운치도 있는것 같고.. 올겨울 첨으로 눈꽃 본다. 덕유산은 얼마나 멋질까.. 산친구들 덕유산 눈꽃으로 약올리는데.. 조만간 가보겠지.. 산성 한바퀴 4.6km 사진 담느라 1시간 40분이나 걸음했다. 모처럼 눈꽃구경한 하루.. 2024. 1. 10.
아름다운 길 - 보은 용수리~갈티리 임도(상궁저수지 원점) 오늘같이 우중충 한날.. 최고의 선택은 안가본 임도하나 치우기다. 평소 임도 정보를 "산바람과 함께"님 많이 참고를 하고 있는데.. 요즘 대부분 보은쪽 임도를 훑고 계신다. 요즘같이 해가 짧은 날.. 주로 오후 산책밖에 할수 없는 내게.. 오창 사는 내게 오창에서 보은까지 다녀오기는 참 거시기해서 좀 아쉽다 거리는 얼마 안되어도 청주 시내도 통과해야하는 면도 있어 좀 꺼려지는데.. 오늘 다행이 아침부터 시간이 난다. 오후 비나 눈예보에 얼른 후딱 이른 시간에 다녀오자.. 그중 선택한 코스는 상궁저수지 둘레 용수리 갈티리 임도.. 원점회귀 때문에 상궁저수지와 함께 엮으니 적당히 운동량도 거리도.. 맞겠다 싶어 선택한다. 근데 이길을 실지 걸어보니 참 아름답다란 생각이 든다. 조망도 조망이지만.. 수종 갱신.. 2024. 1. 9.
괴산 산막이옛길의 겨울 어제 화양구곡에 이어 오늘도 괴산으로.. 이곳도 걸은지 좀 되었다. 어차피 갈데도 마땅치않고.. 날씨가 화창하니.. 오늘 같은 날은 호수끼고 걷는게 상책.. 자주 온곳이라 특별한 감정은 없지만.. 정말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이다. 10.4km 3시간 5분 산책이다 ] 모처럼 가슴이 뻥 뚫린 하루.. 2024. 1. 8.
내맘대로 산책 - 옥산 국사봉 오늘은 날씨가 나쁘지 않네.. 그러면 뭐해 오후 산책인디.. 안가본곳이라 예전부터 가보자란 맘은 있었는데.. 옥산 자이아파트에서 오르는길이 끊어진것 같아 생각 안했던곳.. 물론 그래봤자 볼것도 없지만.. 그래서 오늘은 이리저리 길찾아서 가보자란 생각으로.. 근데 의외로 길이 많다. 옥산 읍내에서.. 코오롱 아파트에서.. 기타등등.. 산책로는 거의 고속도로급이고.. 운동시설에..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은편이고.. 아~ 이런 길이 있었네.. 날안좋으면 바로옆 응봉산만 다녔는데.. 오늘 고맙게도 시간 없을때 갈만한곳 하나 건진다. 짧아서 흠이지만.. 5.6km 첨이라 이리저리 뒤지느라 1시간 40분 걸음이다 2024. 1. 4.
겨울비 - 청주 무심천 옥산주변 비예보가 있었나?.. 오늘도 잔뜩 흐린 날씨 오후산책 나간다. 그나마 미세먼지는 보통이라 이런 날은 제약없이 아무데나.. 의미없는 코스지만.. 무심천이나 걸어야겠다, 지남번 이어 옥산에서 오송방향 무심천 코스로.. 돌아오는길엔 겨울비가 내리고.. 우산 안가지고 가서 한시간동안 비를 맞고.. 다행이 사람없어 그렇지.. 비맞은 생쥐꼴이다. 10,4km 2시간 20분 걸음이다 2024. 1. 3.
초정약수 원점 - 증평 산보산~삼보산(육묘산) 올해 첫 산행은 좋은곳 가고 싶었는디... 일은 일대로하고 오후시간 산책이라니.. 게다가 날도 무지하게 안좋고.. 하는수없이 안가본곳 뒤지다 별볼일 없지만 증평 삼보산에서 산보산.. 초정고개로 이어지는 짧은구간 안가본곳이 눈에 들어온다 원점회귀 할려면 초정약수가 딱이다. 삼보산은 어느게 진짜인지.. 헷갈린다. 별 관심도 없지만.. 어찌하랴.. 정초부터 이러니 올 산행도 작년하고 마찬가지로 주변 간디 또가고.. 또 간디 또가고.. 운좋으면 한번씩 멀리~~ 이런 불길한 예감이 든다. 지발 안맞았으면.. 7.9km 2시간 25분 맥빠진 하루~~ 2024. 1. 2.
새로 정비된 우암산 둘레길 산책 올해 마지막날.. 의미 있는곳 가고 싶은데 일때문에 멀리 가지도 못한다 비도 왔으니 높은곳 가면 눈꽃이라도 볼텐데.. 하는수없이 오후산책은 우암산 둘레길이다 새로 장비되었다는데 어떨지.. 정말 깔끔해졌다. 포장도 새로하고.. 데크도 넓히고.. 가로등도 바꾸고.. 기타 등등.. 한마디로 화장을 새로 아주 곱게 했다. 주변에 새로 공원도 생기고.. 해마다 벚꽃 산책 한곳인데.. 참 지저분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내년엔 정말 기대해도 되겠다. 9.8km 2시간 30분 내맘대로 산책이다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 포함 산 좋아하시는 분들..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2023. 12. 31.
산책 - 은석산 테마임도 오늘 오후산책은 그동안 짜깁기로 돌아본 은석산 임도를 제대로 풀코스타보자.. 물론 별볼일은 없지만.. 일부구간은 첨이라 기대도 되고.. 거리도 적당하고.. 운동량도 적당하고.. 조망도 적당하고.. 다 적당한 코스네.. 12.2km 2시간 50분 걸음이다 2023. 12. 24.
산책 - 병천 매봉산 어쩌다보니 벌써 3시가 다가온다 5시 모임이라 그냥 있을려다 날이 좋아 매봉산 간단히 산책이다 유관순 사우가 있어 같은 유씨라 더 정이 가는곳.. 오늘같이 시간 없을때 간단한 산책으로는 그만이다. 3.5km 1시간 10분 걸음했다 2023. 12. 23.
진천 농다리/초평호의 겨울 정말 최고로 추운 날씨 예보.. 정말 맞네.. 그냥 쉴려다 집으로 가는길 어쩌다보니 핸들이 자연스럽게 다른곳으로 틀어진다. 그래 걷자.. 이정도 추위가지고.. 이리하야 또 오후 산책길에.. 시간상 멀리는 못가고.. 농다리로.. 이 코스만 네다섯번 걸음한것 같다. 지겹지만 어쩌겠어.. 운동 삼아야지.. 근데 여기 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출렁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주변 둘레길도 만들고 있고.. 그 정보 하나 알았네.. 8.4km 2시간 10분 걸음이다 2023. 12. 22.
멋진 조망 - 병천 개죽산(동쪽 임도코스) 날씨 흐림예보.. 근데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오늘 같은 날은 조망이 우선이지.. 며칠전 다녀온 만뢰산 서쪽임도에서 바라본 반대편 개죽산 임도를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개죽산 서쪽 임도는 가봤고.. 오늘은 반대편 동쪽임도로 오른 개죽산이다. 예상대로 시야가 좋아 조망이 참 좋다. 요즘 임도산책이 많아 짧은 거리는 운동량이 좀 섭섭 했는데 오늘 코스는 거리도 좋고.. 획득고도도 좋고.. 무엇보다도 조망이 좋아 좋은 코스로 기억한다. 13.3km 3시간 15분 걸음이다. 오늘 좋은 임도하나 추가다 2023. 12. 13.
산책 - 병천 만뢰산자락 봉항리 임도 오늘도 오후산책 해가 짧아져 목적지 정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주변 임도 뒤지다. 전에 병천 풍산공원묘원에서 바라본 만뢰산자락 임도가 생각난다 임도 지도는 거의 없기 때문에 스카이뷰 지도보며 대충 봐놓고.. 생긴지 얼마 안된 임도라 뜨끈뜨끈하다 주변 잡목이 안자라 조망은 참 좋다 다만 다녀보니 너무 짶은게 흠.. 조망 빼고 특별한 볼게 없는 임도 7.3km 1시간 45분 걸음이다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