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괴산 산막이 옛길 등잔봉/천장봉
일자 : 2012년 7월 31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3시간 20분 (입구 - 등잔봉 - 천장봉 - 산막이옛길 - 입구)
무지 덥다..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어제 작은동산에서도 무지 땀께나 흘렸는데..
이 더운날,, 가만히 있을려다.
이때 아니면 몸무게 줄일 방법이 없기에..
각오하고 나선다.
원래 목적지는 괴산 갈모봉..
아차피 오후산행을 많이하는 내게..
시간제약이 많은 내게..
주변 멋진곳이라 생각되는 곳들은 거의 다 본상태라..
차라리 복습하잔 생각으로..
선유구곡 알탕까지 겸해 정한곳이 갈모봉인데..
도착해보니 통제구역이라.. 감시가 심하다.
할수 없이 차를 돌려.. 고민중.. 어디로 갈까?..
이 더운날 어차피 계곡은 사람이 많으니..
역으로 계곡이 없는 산막이옛길 등잔봉을 택하자..
탁월한 선택이었다.
계곡에 비해 산막이 옛길은 한가하고..
오늘 산행내내 겨우 한사람 봤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멋진 괴산호를 보며 걷는 맛..
그나마 이 더운 날 조금 위로되는 부분이다.
산막이옛길은 그동안 많이 소개 했으므로,..
오늘은 그냥 사진 위주로 올린다.
새로 조형물을 만드는데 뭔지~~
오늘 가야할 등잔봉~천장봉 라인
군자산~비학산
연리지
고인돌
오늘 모처럼 맑은 날이라 옥녀봉~아가봉이 선명하다.
괴산댐
정사목
망세루는 언제봐도 멋지다.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고..
등잔봉 모습
새 모습 바위
옆모습
물론 빠른 길로..
구름이 멋지다.
억지로 해석 하면..
엄마오리가 아기오리를 쫒아 가고 있는 모습
코끼리 처럼 보이기도 하고..
천장봉 도착
정상에서 본 모습들..
물고기 모양 수초도 새로 만든 듯..
뒷부분
가며 돌아본 천장봉
성불산~주월산~박달산 모습
다 괴산 35명산
천장봉 방향 능선
이렇듯.. 계속 보는 각도에 따라 새로운 모습이다.
역시 멋지고..
바윗 결이 특이해..
능선 길
한반도 전망대 도착
능선 길 하일라이트 구간이다.
제일 멋진 소나무가 보이고..
한반도 지형과 소나무가 잘 어울린다.
한반도 지형..
좀 그렇다.
조금 오른 편에 또 멋진 소나무가 자리하고..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