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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동양화에 심취하다.. 단양 구담봉/옥순봉1

 

 

 

 

 

장소 : 단양 구담봉/옥순봉

일자 : 2012년 8월 5일(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4시간 50분(입구 - 삼거리 - 구담봉 - 마당바위 - 옥순봉 - 삼거리 - 입구)

 

 

 

 

 

현재 온도 36도..

가만 있어도 땀이 질질..

덥다기 보다는 뜨겁다는 표현이 맞을거라~~..

 

이런 날은 가만이 있어야 되는데..

모처럼 큰아들이 와있어 시간허지가 아까워..

오전 10시경 출발한다.

 

에어컨 2단 놓고도 차안이 시원찮다.

이런 날.. 산에 잘못 갔다가는 졸도할 상황라라..

고민 갈등하다 낮고 짧은 코스 구담봉/옥순봉으로..

 

생각이 미스다.

그저 쉽게만 생각 했던 산인데..

5시간 가까이 걸리다니..

물론 폭염 때문이기도 하고..

볼게 많아 이리저리 뒤지다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낮은 대신 오르락 내리락 몇번의 수고를 해야하는 그런 산이다.

보통 산악회 정보 보니 4시간 30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좌우지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라면 시간은 많이 단축 될것 같다.

 

구담봉/옥순봉은..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초입 30분 정도 거리 빼 놓고는..

다 한폭의 동양화다..

비록 땀으로 젖은 수건을 10번도 더 짜는 폭염 이었지만..

눈은 그 어느때 보다도 즐거운 하루다.

산행내내 발길을 잡는산..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도 다 좋은산..

이정도라면 표현이 부족할까?..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날의 감동과 폭염으로 힘이 들었던 희비가 교차한다.

 

 

 

 

 

 

입구

 

 

 

 

 

 

 

 

농장을 지나..

 

 

구담봉/옥순봉으로 갈리는 삼거리 도착..

구담봉 길로 향한다.

 

 

첨으로 시야가 트이고..

구담봉 가는 능선 길이 보이고..

 

 

충주호와 멀리 금수산 방향이 그림 같다.

 

 

큰바위가 있어 당겨보고..

다른 각도에서 보면 너무 멋진 곳..

 

 

구담봉 가는 그림같은 능선

 

 

제비봉과 아래 장회나루가 보인다.

 

 

 

 

 

특이한 바위모양

 

 

한참을 내려가고..

 

 

내려와 올려다본 내리막 코스

 

 

 

 

 

 

 

 

 

 

 

다시 올라가며..

 

 

꼭 마이산 닮았다.

 

 

이리 보니 말 안장과 몸체다.

뒤로 말꼬리 모습도 보이고..

 

 

멋진 조망바위

 

 

 

 

 

장회나루로 뻗은 암릉

 

 

조망바위에서 본 가야할 길

 

 

멋진 바위가 자리하고..

 

 

 

 

 

꼭 동물이 뒤돌아보고 있는 모습

 

 

다시 온곳 방향을 보니..

전에 큰바위가 새로운 모습으로..

 

 

당겨보니...

"부엉이바위"라 불러야겠다.

 

 

다시 오르며..

 

 

뒤를 돌아보고..

조망바위가 보이고..

 

 

다시 제비봉 방향

 

 

정말 멋진 전경이다.

 

 

구담봉이 바로 보이고..

오른편 아래로..

 

 

멋진 석장승 같은 큰바위가 보이고..

 

 

충주호를 굽어 보는 듯..

 

 

다시 보는데.. 아래로..

 

 

새모습 바위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전망처

 

 

다른 각도의 부엉이 바위

 

 

당겨보고..

 

 

옥순봉

 

 

 

 

 

멀리 금수산과 앞 둥지봉 바위군

 

 

오른쪽으로 마당바위가 보이고..

 

 

구담봉.. 북봉과 함께 2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다.

 

 

북봉

 

 

다시 가까이서 본 석상 같은 바위

 

 

 

 

 

전망바위

 

 

구담봉이 바로 보인다.

한참을 내려 갔다 거의 수직절벽을 올라야 함

 

 

수직절벽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

 

 

 

 

 

내려가며 본 북봉

 

 

다시 이런 급경사 길을 올라야..

 

 

오르며 본 맞은편 내려온 봉우리

밑에 철계단도 보이고..

 

 

정말 환상이다.

 

 

옥순봉을 당겨보고..

 

 

구담봉 정상 못미쳐 있는 바위와 소나무

 

 

 

 

 

 

 

 

드디어 정상

 

 

정상 주변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압권이다.

 

 

 

 

 

소나무와 바위.. 호수.. 정말 끝내준다.

 

 

 

 

 

 

 

 

밑에서 본 구담봉 정상

 

 

 

 

 

정상에 올라..

 

 

 

 

 

 

 

 

정상 전망대

 

 

역시 그림 같은 소나무가..

 

 

 

 

 

 

 

 

말목산

 

 

 

 

 

 

 

 

우측으로 바위 능선길이 뻗어 있는데..

저 곳은 가기가 어렵다.

 

 

 

 

 

정상부근에서 본 북봉

 

 

여기서 북봉을 거쳐 밑으로 내려가 다시 옥순봉으로 오른다.

이 구간은 통제구간이다.

대부분 여기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가 옥순봉으로 가는데..

참 아쉬운 부분..

나는 그냥 직진한다.

 

 

 

당겨본 옥순봉

 

 

정상에서 내려서며..

 

 

 

 

 

그림 같은 소나무 연속이다.

 

 

이게 동양화가 아니고 뭔가~~

 

 

 

 

 

 

 

 

내려가 다시 올라야 할 북봉

 

 

 

 

 

 

 

 

다시 옥순봉을 당겨보고..

 

 

특이한 바윗결의 선바위

 

 

 

 

 

올려다 본 구담봉 정상

 

 

 

 

 

 

 

 

날카로운 구담봉 능선

 

 

 

 

 

아래로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보이고..

줌기능이 안타까운 부분이다.

 

 

 

 

 

옥순봉 선바위가 자세히 보이기 시작

 

 

선바위도 지나..

 

 

 

 

 

내려 가는 중..

반대편 계곡에 절이 있는데.. 잘 안보인다.

 

 

멋진 바위와 소나무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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