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서울,경기권

상상 그 이상.. 웅진 굴업도(3) - 개머리언덕/토끼섬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11. 1.

개머리언덕

 

토끼섬 해식지형

 

 

 

https://ongoeul1.tistory.com/2534

 

상상 그이상.. 옹진 굴업도(2) - 연평산,덕물산,코끼리바위

https://ongoeul1.tistory.com/2533 상상 그이상.. 옹진 굴업도(1) - 방아머리 선척장에서 오가는길 예전부터 계획해오던 굴업도 비박.. 드디어 이제서야 그 원을 푼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곳..

ongoeul1.tistory.com

 

 

 

2부에서 이어집니다

 

 

 

 

정말 좋았던 연평산 덕물산 이어 개머리 언덕으로..

조금 서두른 탓에  일몰시간전 여유롭게 개머리언덕에 도착할수 있다.

짤ㅂ은 거리지만 오랫만에 무거운 배낭메고 오르니

예전 설악 다니던 시절 생각이 난다.

그때 무릎관리 잘했으면 하고 후회는 들지만..

대신 이리 아름다운 일정도 얼마든지 있으니.. 하는 맘으로 스스로 위안하고..

 

굴업도는 대표적인게 다른곳에서 찾기 힘든 개머리언덕 초지에서의 비박이 아닐까 싶다.

일몰/일출도 같이 볼수 있고..

주변 경관도 좋고..

특히 해안절경과 가끔 보이는 바위들은 눈을 즐겁게한다

물론 봄에 오면 푸른 언덕에서의 하룻밤이 더 좋겠지만..

오가는 내내 참 포근한 느낌이고 참 좋다.

일몰/일출은 구름으로 조금은 아쉬웠지만..

초지에서 소맥한잔은 그 어느것과도 바꿀수가 없다.

다만 예전에 있었던 사슴이 보이질 않네.. 좀 아쉽다.

 

굴업도 상상 그이상은 하나더 있다.

썰물때만 볼수있는 토끼섬 해식지형이다

오가는 내내 멋진 바위해벽도 너무 절경이고..

파도로 둥그렇게 파인 모습은 너무 특이하고 멋지다.

요즘 서ㅁ에 한번씩 다니지만 이런곳 찾기 참 힘들다.

생각지도 않게 좋은곳 하나 보았다.

 

이틀간 돌아본 굴업도..

 

다시한번 내 어휘로는 이 말밖에 안떠오르네..

사계절 몇번이고 다시오고 싶다..

그때는 하루 더 잡아 못돌아본 해안 절경지대 구석구석 다 뒤져보고싶다.

 

 

 

 

 

 

다른 민박집

 

웃겨서

 

 

해안으로..

 

내일 아침에 가야할 멋진 토끼섬

 

개머리언덕 입구

 

나무지대 지나고

 

돌아본 모습

 

초지는 시작되고

 

 

참 특이하고 좋다

 

 

 

 

이리저리 보기위해 우측길로 돌아간다

 

 

 

멋진 바위군

 

나무지대 통과

 

다시 초지로

 

 

 

먼저 텐트치고

 

함께한 산친구들과 아내

 

다소 아쉬운 일몰

 

 

 

달도 뜨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보러

 

해안도 참 절경이다..

 

다 돌아보고 싶다

 

 

 

서서히 붉은 빛이..

 

 

해가 뜬다

 

뜨자마자 바로 구름사이로

 

 

 

주변 돌아보기로

 

 

 

 

 

독수리바위

 

 

 

나무가 이채롭고

 

일행들 내려오고

 

 

 

선바위 위로 작은 층층바위가 특이하고

 

 

주변 멋진 바위들이 많다

 

 

아내 거북바위라고

 

이 바위가 특이하다. 마치 외계인 머리같다

 

다시 올라가

 

 

다시 짐싸는중

 

철수

 

얼굴같네..

 

 

이런 사진 담고 싶었는데.. 원 푼다

 

 

돌아도보고

 

 

 

 

 

 

 

 

 

 

이장님댁에서 점심먹고

 

여기서 굴업도12경이 있다는걸 알았다

 

토끼섬으로

 

시작부터 바위지대

 

 

 

선던여 배경으로

 

 

 

해안절경

 

 

 

 

 

어라~ 바위가 특이하네..

 

 

마치 킹콩을 보는듯..

 

 

바닷길이 열리고

 

돌아보고

 

첨부터 특이한 바위.. 도깨비바위라 불러야할듯..

 

참 튿이하다

 

이각도는 설악 도깨비바위와 언듯 느낌이 같다.

 

드디어 해시지형 도착

 

얼머나 세찬 파도들이 이리 만들었을까..

 

 

 

 

 

 

 

 

 

 

 

다시한번 돌아보고

 

돌아가는길

 

이리저리

 

 

 

 

 

 

곰하고 뽀뽀하는중

 

 

 

 

다시 대단한 바위해벽

 

다시봐도 정말 킹콩같다

 

 

 

 

 

 

 

이리보는데

 

동물형상 바위에

 

하회탈 같은 얼굴이..

 

다른 각도로

 

 

다시보니 12경중 다 돌아좠는데.. 옛길 하나 빠졌네..

 

그래서 걸어서

 

 

예전 다녔던 옛길로

 

 

선착장 도착해서 본 모습

 

덕물산

 

공룡산이라 불리는 연평산 이리보면 공룡 등으로도 보인다

 

해안사구

 

선착장

 

 

 

참 꿈같은 굴업도 1박2일..

너무 좋았지만..

아지 빼먹은 해안 절경지대가 있으니..

담에 들어올때는 하루 더 머물면서 자세히 보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