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안가본 산하나 간다.
중부고속도로 옆 마국산이다.
모처럼 서울 일보러갔다 빨리 마치고 마국산으로..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산..
내 기억으로는 조망이 좋고.. 군데군데 바위가 있다는것..
주변 마오산까지 환종주 하는 코스..
실지 조망 하나는 최고였다.
일출 행사까지 열리는것 보면 주변 최고인듯..
원래 마오산까지 갈려고 했으나.
말바위까지 다 엑기스 뽑아먹고나니..
주어진 시간 그냥 가운데 하산하고..
주변 안성 멋진 곳으로 소문난 용설저수지 둘레길이나 걸어보자라 결론 내리고..
조금 멀어 이곳들만 보러 오기 좀 껄적찌근해 이리 한다
일타쌍피인 셈이네..
조망도 조망이지만..
작은 바위 하나하나 이름지어 놓은 정성 생각할때
고생한 흔적 때문에 더 즐겁다.
다소 닮은꼴이 부족한건 맞지만.. 정말 잘했다.
7.5km 첨이라 2시간 35분 자세히 볼려고 노력했다
해지기전에 안성용설저수지 한바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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