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약간 소강상태를 보인다.
이럴때 후딱 산이나가자..
전에 취암산 갔을때 유량터널가다
하도 모기가 극성이라 도저히 안되겠길레 중간 탈출 기억이..
그래.. 날도 안좋고 거기나 헤치우자..
취암산은 바위도 적당히 있고 조망도 좋다..
나머지 구간은 조망처 두군데 말고는 그저 평범한 육산..
오르내림 대여섯번 하면 도착한다.
나머지 구간은 도로따라 와야하고..
오늘같이 비가 오락가락 하는날에 딱이다.
다행히 오늘은 모기가 그리 많질 않다.
전에 너무 모기한테 질려서
모기장모자도 가지고 갔는데.. 다행이 쓰지는 않을 정도..
9.2km 2시간 45분 걸음이다
오늘 숙제하나 해결했다
비도 적당히 내려 불편함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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