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충청권

밀린 숙제 - 증평 새작골산~좌구산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6. 20.

새작골산 기암

 

좌구산 조망

 

충절바위

 

 

 

비예보에 맘이 급해진다

후딱 어디 한군데 다녀오자..

어차피 별볼일 없는 오늘 같은 날은 안가본곳 하나 헤치우자

가까운 좌구산은 그리 많이 다녔어도 한군데 찜찜하게 빼놓은곳이 있다

새작골산..

매력 없는 곳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야지

 

실지 별볼일은 없지만..

생각보다 길은 좋다.

좌구산 가는길은 바위도 몇개 보이고..

다만 조망처가 한군데도 없으니 갑갑함은 있다.

그래도 오늘 숙제하나 끝냈다.

 

9.3km 3시간 20분 걸음이다

 

 

 

 

 

 

귀석산 넘어오는 질마재 아래 주차하고

 

이곳도 질마재라 하네.. 새작골산으로

 

잠시 임도 오르면

 

좌로 산길이

 

첨부터 깔끄막인데 생각보다 길은 좋다

 

낙엽송 숲도

 

우산나물인가?..

 

한남금북정맥 실지 질마재에서 오르는길에 합류하고

 

새작골산 가는길은 유순해졌다

 

여기인가.. 했더니 새작골산이네

 

 

좌구산으로

 

길은 좀 거칠어졌다

 

그래도 바위가 보이고

 

 

어지러운 소나무

 

바위도 가끔..

 

볼만하네

 

 

 

 

 

 

 

아이고.. 길에 불쑥 튀어나온 있는 옻나무 스쳤네.. 슬슬 걱정

 

이꽃이 주변에 계속되고

 

급경사도 한번씩..

 

좌구산 도착이다..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다

 

 

뒷면

 

좌구산은 조망이 조금

 

구녀산

 

멀리 오창

 

남쪽 산군

 

명품송 아래 의자가 운치 있네

 

하산 하는길 칼춤바위

 

억지도 너무 억지다.. 안내판 없앴으면..

 

안부에 이르니

 

전에 갔던 바람소리길 방향은 계곡이라 모기들이 시글시글.. 그래서 일단 천문대 방향으로..

 

단풍군락지

 

좌구산은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지그재그 내리막

 

주변 낙엽송

 

 

 

이리 내려갈까 하다 그래도 왔으니 충절바위는 봐야지

 

숲은 너무 좋다

 

입 모양

 

충절바위 도착

 

 

약간 다른각도로

 

 

소나무가 제일 멋진곳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한다

 

구석산~귀석산

 

첨엔 무지 깔끄막 내려서고

 

춤추는 소나무

 

귀한 바위들

 

규모가 무지 큰곳도

 

바람소리길 조망처 도착

 

 

조망은 요정도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계속 임도따라

 

 

눈썰매장

 

다른 하산로

 

 

화장실도 새로 생기고

 

첨 계곡 내림길 내려오면 이리로

 

겨우 조망이

 

 

 

아래로 휴양림 입구

 

 

 

농원도

 

멀리 구녀산 방향

 

 

새작골산

 

도착

 

미룬 숙제하나 푼걸로 만족

이 글을 쓰는 지금 비가온다

내일도 하루종일..

비는 반가운데..

힘은 빠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