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보에 맘이 급해진다
후딱 어디 한군데 다녀오자..
어차피 별볼일 없는 오늘 같은 날은 안가본곳 하나 헤치우자
가까운 좌구산은 그리 많이 다녔어도 한군데 찜찜하게 빼놓은곳이 있다
새작골산..
매력 없는 곳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야지
실지 별볼일은 없지만..
생각보다 길은 좋다.
좌구산 가는길은 바위도 몇개 보이고..
다만 조망처가 한군데도 없으니 갑갑함은 있다.
그래도 오늘 숙제하나 끝냈다.
9.3km 3시간 20분 걸음이다
미룬 숙제하나 푼걸로 만족
이 글을 쓰는 지금 비가온다
내일도 하루종일..
비는 반가운데..
힘은 빠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