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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충청권

목천 송전리 원점 - 천안 성거산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6. 22.

정상 조망

 

 

 

 

오늘 산책은 성거산으로

그동안 태조산 주변은 자주 가봤지만

성거산은 접근이 좀 멀어 기피했는데..

지도 놓고 연구해보니 오창에서 가까운 목천 송전리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구미가 당긴다.

근데 하산이 문제다.

같은 길 되돌아오기는 싫고..

예전 지도보니 정상에서 성전리로 바로 내려오는 능선코스가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성전리 코스에 대한 정보는 아예 거의 전무하고

그래서 하산길이 살짝 걱정은  되지만..

그리 먼 코스가 아니라 정 어려우면 쌩길 칠 각오로 오른다

정말 볼게 없는 하산길이지만.

생각보다 길은 나쁘지않다..

죽어라고 능선만 따르면 원점으로 내려온다..

경치..조망.. 멋 기대도 안했고..

역시나 볼게 없어도 실망도 안했다..

길이 있는것으로도 오늘은 고마운 일..

 

오늘 코스중 제일을 꼽으라면 정상 주변 바위지대 조망은 끝내준다.

 

7.1km 2시간 30분 걸음했다

 

 

 

 

 

 

송전리 주변.. 멀리 성거산 정상부근이 조망되고

 

멀리 정상에서 보이는 이 능선으로 하산했다

 

우측 일반도로와 좌측 산행 시점인 매일골 나눠지는 삼거리

 

 

좌측 매일골로

 

 

 

 

정각선원

 

좌측으로 태조산 능선

 

매일골이라고

 

 

신구가 공존하는 집들

 

우측으로 하산할 능선 한번 보고

 

전원주택단지

 

 

 

우측으로

 

마지막 전원주택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지막 농막 뒤로 태조산~성거산 능선

 

우측 본격 산길로

 

숲은 너무 좋다

 

거목들이 많고

 

단풍 숲도

 

계속 계곡길 따라 오르고

 

 

힘하나 거의 안들이고 만일고개 도착

 

만일사 다녀올까 잠시 고민하다 3번 간곳이라 포기.. 절은 참 좋다

 

태조산 가는길

 

나는 우측 성거산으로

 

 

계속 급경사 오른다

 

 

살짝 조망도

 

 

 

계속 급경사 오름길

 

바위도

 

큰 바위군

 

 

 

 

 

 

 

 

정상 도착

 

 

우측으로 잠시 걸어가야 최고의 조망처가..

 

 

 

조망처

 

먼저 좌측부터.. 태조산/흑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흑성산~태조산

 

흑성산 당기고

 

천안 조망

 

배태망설이 한눈에..

 

 

태조산으로 이어지는 산길

 

 

영인산/고용산도

 

동쪽은 요정도 조망

 

지금부터는 정보없이 내려가는 하산 코스.. 길은 생각보다 좋다

 

얼마 안가 작은 삼거리.. 좌측 리본 방향으로 가야.. 이곳이 오늘 최고 갈등지점

 

그런대로 계속 나쁘지 않고

 

이분들이 오늘은 고맙다

 

군데군데 옻나무가 나를 괴롭힌다

 

바위도

 

화재구간이 나온다

 

화재지역에서 자라나는 귀한 생명

 

화재지역 바위지대

 

 

 

 

 

거의 내려오니 낙엽에 푹푹 빠지고..

 

첫 묘지 도착

 

 

잠시 숲길 지나고

 

두번째묘지

 

물탱크 시설로 내려오고

 

원점으로

 

굉장히 고생할줄 알었는디...

 

나쁘지 않은 하산길 때문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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