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위군
위에서 본 모습
하산 시루봉
돼지바위
동물 기암
요즘 맨날 평범한 산만 다니다보니
바위가 슬슬 그립다
오늘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바위산이나 타자
제일 먼저 떠오르는곳이 가령산이다
구간이 짧아도 뭔가 거대한 산처럼 느껴지는곳
바위면 바위..
조망이면 조망..
소나무면 소나무..
뭐하나 빠짐이 없는 너무 훌륭한 산이다
다만 30도 넘는 폭염속에 땀 무지 많이 흘렸다
이번이 벌써 네번째지만.. 설레이고 기대된다.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오랫만에 밟아본 바위 맛도 좋았고
더워도 날씨가 화창해 조망도 훌륭하다
모처럼 너무 즐겁다
6.1km 3시간 10분이나 이리저리 기웃기웃
조망처나 볼만한곳 거의 하나도 안빼고 즐겼다
또보자 가령산아
충북자연학습원 앞 주차하고
건너야할곳
우측으로 돌아올곳
비가 많이오면 통제되는 다리
숲도 좋고
바로 거대 기암들이
규모가 큰 기암지대
와인병 같네
엄청 큰 동물기암
계단도.. 예전에 없었던것 같은데..
첫 조망부터 너무 좋다
아래 올라온곳
너른 암반위에서 자란 소나무
참 명품이다
조망 좋고
대야산 중대봉
삼형제바위
이런 바위는 주변에 널려있고
돼지머리바위 - 오름길 하일라이트 거북바위군 시작점
소나무 뿌리도 참 대단하다
좌로 우회길 있지만 우로 이런 까다로운길 올라야 거북바위로 넘어간다
초보자는 금물
반대 내려가는길 멋진 모습
꼭지바위
먼저 조망부터
바로 앞 하산능선
좌측 뒤로 도명산이 삐쭉
참 감탄사가 나오는 거북바위군
소나무와 바위의 조화
이게 거북바위다.. 아마 갈라진 거북등짝 같아서 이름지어진듯..
아래 기암
다시 돌아가는길 바위
이리보면 내려가는길이 평범해 보여도 무지 까다롭다.. 난 키가 커 다리가 길어 내려갔지만.. 애먹는곳
본 길 합류하고 가는길 선바위
참 기가 막힌 절경인데 조금 기다려도 해가 안뜨네..
기다리다 포기하고 다시 정상으로
큰 기암들의 연속
아이고 조금 가니 해가뜨네 부랴부랴 근줄쳐놓은 조망처로
둥근 거북바위
아래 꼭지바위는 약간 해골 같다
헬기장 지나 조금 오르니 정상
반대로 가는길은 이런 육산형태
가령산과 갈림길 나오고
난 이곳으로
제일 먼저 고사목이 하산능선 시작점
오름 능선.. 우측이 가령산 정상
거북바위군
하산 능선 - 곳곳에 멋진 포인트가 숨어있다
좌로는 특전사능선과 그뒤로 도명산
흑전사 능선과 도명산
아래로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
고사목도 멋지고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계속 이런 바위능선
뒤로 시루봉
기암
작은 석문도
우회로 말고 이리저리 기웃거려야 볼수 있는 모습들
너무 멋지다
내려온곳
멋진 시루봉으로 계속
암봉 우측으로 우회길이 나있는데.. 직진으로 까다로운길 올라야 멋진모습 볼수있다
이 기암위가 예전 부부송이 있었던곳
무영봉
저곳에 가보자
우측 우회길 말고 까다로운 직진 오르면
거대 바위 위로.. 멋진 소나무가
좌측 능선 올라 중앙능선으로 내려왔다
하산 능선
지금부터는 올적마다 참 안타까운 맘이 드는곳
부부송이 고사되어 너무 아깝다
그래서 예전 세번 올라 봤던 기록 정리해본다
예전 부부송 모습 옆으로 우측 작은 소나무가
벌써 이렇게 컸다
부부송은 이리 뿌리만 남긴채 사라져버리고
첨 왔을때 모습
두번째 왔을때
세번째 왔을때
다시 바위와 소나무길 오르고
큰 기암
우로 거북바위군 뒤로 중대봉이 멋지게 겹쳐보여서.. 한컷
어찌 바위에서 이리 멋지게 자랐을까..
엄청큰 거북바위.. 주변 나무들이 많이 자랐네..
어딜보고 있나..
또하나의 기가막힌 명품송
이 소나무는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 고맙다
거대 바위가 가로막는데.. 우로 올라가 위에서 아래를 쳐다보면
돼지바위다. 참 닮았다. 첨 왔을때 그냥 지나친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아쉬워 또 왔는데..
조망은 계속 좋고
비학산 군자산
칠보산~막장봉 방향
아래 둥근지역이 참 특이한곳
화양구곡 조망
아래로 9곡 파회
내려온 암봉
이곳은 참 희한한곳.. 바위들이 널려있다
이런 바위도
이런바위도
동물기암
반대편은 더 닮았다 규모도 엄청크고
이리보면 불독과 개미햝기가 싸우는듯한 모습
불독 닮았다
우측 아래로
또 거북기암
계곡으로 내려와
우측길 가는중 기암들
계곡이 너무 멋지다
다왔다
어라~
무지 큰 말벌집
너무 더워 육수 많이흘렸지만..
너무너무 눙이 호강 발이 호강한 하루..
다만 바위따라 가다보니 무릎이 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