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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충청권

가을에 와야겠다 - 보은 도원저수지 임도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7. 1.

도원저수지

 

 

 

 

비예보는 없었는데..

거의다 내려와 소나기로 온통 흠뻑젖어버렸네..

 

비가 많이 온 뒤라 숲이 젖어있어 산은 힘들것 같고

대신 임도 생각하다 도원저수지 둘레길로..

 

최근 임도 많이 다니는데..

이리 90%정도가 숲길인 임도는 첨이다.

숲길 체험로도 이리저리 만들어놨고..

무엇보다도 낙엽송 숲길이라 참 좋다.

가을 단풍철에 온다면 참 좋을것같은 느낌..

한여름에도 숲길이니 권장할만하다.

 

소나기 퍼부을때 gps가 흔들려 정확치는 않지만

약 8km 소나기 피한 시간 빼고 2시간정도 걸은듯..

썩 괜찮은 길이다

 

 

 

 

 

 

 

 

저수지 아래 주차장이 넓네..

 

저수지 우측길로

 

절은 내려와서

 

좌측 뚝방길로

 

수변산책로로..

 

바람이 없으니 반영이 좋다

 

임도가 있는 게곡

 

 

뚝방길로

 

아래로는 내북면

 

다시 도원저수지 반영

 

 

 

 

데크로

 

 

 

 

낙엽송 사이로 나있는 길

 

 

 

코스가 다양하다

 

다리건너

 

 

쉼터

 

임도로

 

좌측 올라 우측으로 하산

 

군데군데 물이 고여 애먹는다

 

 

 

문이 열려있다

 

 

우측 임도로

 

숲이 좋다

 

 

숲이 많아 조망은 없고

 

갈림길

 

 

국사봉 오르는곳

 

 

계속 숲길이 좋다

 

고도를 높일수록 안개가

 

 

 

 

국사봉은 구름에 가리고..

 

고도를 낮추니 다시 낙엽송

 

 

 

 

다 내려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퍼붇는다

 

 

저수지가 보이는데 소나기로 갈수가 없다

 

 

 

 

 

정자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다시 평온해진 모습

 

담풍철에 다시 한번 와야지

 

 

 

 

 

 

 

절 이름도 없네

 

 

 

나름 좋은 산책코스다

가을에 다시..

어차피 갈데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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