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으니 살맛난다
오늘 오후 산책은 어디로 갈까..
역시 조망 생각이 먼저 난다.
며칠전 괴산 칠보산 쪽지봉 임도 타봤으니
이번엔 칠보산에서 질마재로 이어지는 아래임도를 타보자..
이 임도는 다른 임도하고 완전 다른점이 있다.
벌목으로 멋진 조망을 기대했건만..
임도 내내 우측으로 철조망이 쳐있고..
나무들이 전체구간 다 가리니 조망이 하나도 없네..
완전 실망..
덕분에 오후시간이라 그늘이 만들어져 햇빛을 가리는건 좋은 점..
차로 다닐때보다 걷다보면 볼수있는것들..
오늘은 고걸로 만족하자.
10.2km 2시간 30분 걸음했다
벌목조망이 없고 철조망만 쳐있는
내기준으로 희한한 임도 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