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충청권

아쉬운 철쭉 - 병천 은석산

 

 

 

올해 철쭉이 왜이래~~

 

잘 안알려져 있지만.. 나름 철쭉명소 은석산 얘기다.

마치 공원 같은 느낌의 철쭉길인데..

올해는 듬성듬성..

상태도 안좋고..

색감도 떨어지고..

한마디로 깔끔하지 못하고 지저분하다.

 

지금 최고의 피크일 철쭉이

냉해 입은건지..

아니면 무슨 이유로.. 이럴까..

다른곳 철쭉명소 냉해소식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내년을 기대해봐야겠다.

 

철쭉은 아니더라도..

은석산은 좋은 산임에 틀림없지만..

수해로 멋진 계곡을 잃고..

고속도로 공사로 난리나고..

자꾸 사랑이 식어간다.

 

5.9km 2시간 20분 그나마 철쭉 즐긴 하루다

 

 

 

 

 

주차장이 한적하다

 

 

박문수 재실

 

 

 

 

 

 

재실 옆으로

 

청보리

 

전원주택지 지나고

 

숲으로

 

왕눈이바위

 

 

급경사 오르막

 

동림~망경~운주 라인쪽으로 고속도로 공사중

 

기암

 

내가 달팽이바위라 부르는곳

 

 

 

제일 먼저 멋진 하얀철쭉이 반겨주는데.. 기대가 든다.

 

연이은 철쭉

 

 

기암들

 

맹수 같다

 

여기까지는 양호

 

 

 

조망정자

 

 

벌목으로 조망이 트였다.. 잘했다.

 

독립기념관

 

 

본격적으로 철쭉길이 열리고

 

 

근데 이게뭐야.. 드문드문.. 아예 안핀곳도 많고

 

무지 좋은 꽃길이었는데..

 

그나마 볼만한곳들만..

 

 

 

 

 

최고 좋았던곳

 

 

 

 

 

 

 

철쭉길 마지막구간

 

숲이 이어지고

 

운동시설

 

 

우측 박문수묘로..

 

박문수묘

 

나무들이 자라 시간이 흐를수록 조망이 막힌다.

 

 

 

 

정상

 

 

작성산

 

다시 돌아와 상봉산 가는길로 하산

 

 

임도 만나고 우측으로

 

은석사

 

 

 

 

보호수

 

 

감로수

 

 

 

은석사를 뒤로하고

 

 

계곡길로

 

 

수해로 엉멍진창이 되었다

 

무지 멋진 구간이었는데

 

 

 

 

아예 정비사업을 해버려 옛 정취는 하나도 없고

 

 

 

바위구간

 

 

 

뭘 가르킬까..

 

힘들고 특이하게 자라는 나무

 

공사구간이라 통제

 

 

고속도로 공사현장

 

 

터널작업

 

멀리 흑성산

 

다시 원점으로

 

 

 

 

요즘 이상기온현상이  더 심해지는데..

 

내년에는 멋진 모습 볼수 있을까..



Tags
더보기
Calendar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