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철쭉이 왜이래~~
잘 안알려져 있지만.. 나름 철쭉명소 은석산 얘기다.
마치 공원 같은 느낌의 철쭉길인데..
올해는 듬성듬성..
상태도 안좋고..
색감도 떨어지고..
한마디로 깔끔하지 못하고 지저분하다.
지금 최고의 피크일 철쭉이
냉해 입은건지..
아니면 무슨 이유로.. 이럴까..
다른곳 철쭉명소 냉해소식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내년을 기대해봐야겠다.
철쭉은 아니더라도..
은석산은 좋은 산임에 틀림없지만..
수해로 멋진 계곡을 잃고..
고속도로 공사로 난리나고..
자꾸 사랑이 식어간다.
5.9km 2시간 20분 그나마 철쭉 즐긴 하루다
요즘 이상기온현상이 더 심해지는데..
내년에는 멋진 모습 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