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안성 서운산
일자 : 2015년 6월 28일(일)
동행 : 나홀로..
기대도 안하니 실망도 안하고..
도심산이란게 재미는 없다..
그래도 서운산 석남사 코스를 안가봤기에..
오후시간 잠시 다녀온다..
마애불도 보고 싶었고..
몇번 가본 석남사도 항상 좋은 곳..
오름길은 원시적인 분위기로 도심산 답지 않아 좋지만..
내림길은 무슨 공원에 온듯..
대부분 급경사 돌팍길을 가질 않고..
편안한 우측 코스를 이용하는듯..
올때 진천 휴양림과 미답인 무제봉 확인하러 들르고..
벌목작업인 무제봉은 지금 가면 안될것 같다..
아니 갈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혹 겨울 너른 설경은 어떨지.. 요정도만..
안가본 코스 가본걸로 만족한다.
석남사 도착
먼저 산으로..
멀리 정상 능선이..
오늘 코스
두갈레길
우측 편한길
먼저 좌측길로 올라 우측으로 하산
작은 계곡을 끼고..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마애불 가는길
한 2~3분 오르면 보이는데..
무슨 기도처가 협소한 공간에 정면을 막아
옆에서 밖에 담질 못하고..
다시 돌아나와..
본 길과 합류
숲이 참 좋다.
바우가 귀한 산
이런 원시 분위기도..
한참을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중간 쉼터
다시 이런곳도..
마지막 계단을 올라..
능선길과 합류
도심 산 답게 고속도로급이다.
정상 쉼터
전망대
이런 경관을 봐야는데..
오늘은..
산림청에서 새로 정상표지기를 만들어 놓은 듯..
이런 특징없는 돌들이 있고..
탕흉대 방향
시간이 너무 짧아 다녀올려다
전에 봤고.. 별 특징 없어 그냥 하산하기로..
하산 방향
이곳도 편안하고..
주둥이 대고 입맞추는 작은 연리지
분기점
나는 석남사로..
별로 볼게 없으니 이런 장난이 시작되고...
바우가 귀하니 반갑기만..
첨 지대로 된 바우 하나 반긴다.
이젠 아예 임도다.
그나마 큰 바우
이런 원시림도..
제법 큰 멋진 바우와 나무
다 왔다.
석남사가 보이고..
시간이 얼마 안되니..
석남사 구경이나 하자..
대웅전
현판이 고풍스러워 좋다.
보물인 영산전
새로 생긴 탑
서운산 능선이 보이고..
돌아 가는길
새로 조성되는 진천 휴양림에 잠시 들러보고..
위로 정자
무제봉 어떨지 확인차
이월 방면은 날씨로 요정도밖에..
무제봉 가는길
반대편 석굴방향
전망대로..
벌목작업으로 민둥산이 되버렸다..
일부러 오긴 좀 그렇다.
조망은 별로고..
안가본 서운산 석남사 코스
예상대로 도심산답게..
사람 많고.. 공원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