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자산 명물 코끼리바위
1부에서 이어집니다.
색이 고와서..
오늘 산행중 제일 멋진 소나무
얼굴바위를 지나..
요것도 가면쓴 얼굴 모습
특이
낑낑..
뒷모습보니 그리웠던 바위다.
손등바위
손가락도 아니고 손등이라 표현한건
그만큼 더 비슷하단 얘기..
가운데손가락 손등은 정말 닮았다.
바위틈에서 자라느라 애썼네..
근데 거기에다 또 자리잡은 철쭉
붕어바위
바위지대
멀리 내려가야할 삼형제바위가 보이고..
드디어 남군자산 도착
식사시간 포함 4시간정도 걸렸다.
정상에선 전망이 그리 좋지 못하다.
나무에 가려..
내려가는 중..
아내에게 뭐 닮았냐 물었더니.. 석관이란다.. 빙고~~ㅎ
전에 내려가봤던 소용아릉
나무에 헤딩한 동물이라 자주 소개한 바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요런 표시가 있다.
바위 나오는걸 보니 거의 도착
먼저 위 전망처로..
속리산/백악산 방향
아래로 삼형제바위가..
대야산 방향
막장봉방향
올라온 능선조망
멀리 갈모봉
옆으로 큰바위가 있고
위 올려보니 멋진 소나무가..
난 상어바위라 한다.
명품소나무 밑을 지나..
겨우 빠져나갈수있는공간
내가 갈일이 걱정되나보다..ㅎ
쓰러진 큰 소나무가 살아있는 기이한 나무
정말 큰 바위들이다.
내 보기엔 첫째 코끼리바위
둘째와 세째가 아닐까.. 그래서 삼형제..
둘째
세째
옆으로 멀리 갈모봉이 보이고..
코끼리바위를 반대편에서 본 모습
사람얼굴 같다.
세째 옆으로보니 스핑크스가 연상된다.
삼형제바위를 뒤로하고..
옆으로자라 꼬불꼬불 위로 또 자란 특이한 소나무
내려가는 길의 기암
보람원으로..
선녀폭포
수량이 많으면 참 멋지겠다.
보람원
길따라 한 20분 걸어야 원점회귀
선유동계곡으로
참 꽃이 많은집이 멋져서..
뒤로 남군자산이..
도착
6시간 좀 넘게 걸렸다.
가는길 선유구곡으로..
하도 많이 와본곳이라 느낌은 그저그렇다..
선유구곡중 9곡 은선암
마치 펠리칸을 보는듯..
좌측이 8곡 구암.. 우측이 7곡 기국암
구암은 메부리코 서양인얼굴이다.
6곡 난가대
5곡 와룔폭
흑곰모양을 한 연단로 일부
4곡 연단로
3곡 학소암
2곡 경천벽
경천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머리까지 있는 사람얼굴모습
언듯보면 여러사람 같고..
1곡 선유동문
아내가 안가본곳이라 안내겸 산행이 되었지만..
갈모봉에서 남군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생각보다 더 좋았고..
바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오늘도 잘 왔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