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금산/옥천 일대..
일자 : 2013년 1월30일
동행 : 나홀로..
요즘 들어 금산 방향으로 자주 간다.
아직 미답지를 찾아..
전주에서 오창 가는 길..
잠시 돌아 갈수 있는 곳이기에..
오늘 특별한 여정은 아니지만..
버릇 같이 돌아 보는길..
경치나 산/폭포.. 이런걸 좋아 하는지라.
역사적인면에서는 사실 흥미가 별로 없는편이다.
안간곳 찾아보는것도 스트레스..
기분 좋은 스트레스..
그런 곳이 별로 없기에..
오늘은 역사에 충실해 보기로..
그런 곳이 칠백의총이다.
오늘도 역시 역사적 사실엔 좀 관심이 없고..
또 한곳은..
옥천 육영수 생가와 향수길 낀 정지영 생가.
그냥 담아 놓는게 목적인 하루가 되버렸다.
금산 연리목에 잠시 들러..
연리목 바로 옆 보호수
이어서..
그동안 지나치기만 했던 칠백의총에 들른다.
주차장 도착
오창 가는길..
두서 없이 옥천 주변을 담아본다.
한반도 거꾸로지형도 여기서 얼마 안되는 모양
육영수 생가지..
무슨 사람이 그리 많은지..
근처의 정지용생가터
참 좋은 노랫말이라 반갑기만 하고..
스치며..
여기저기.. 둘러 보는 재미..
어쩔땐 100점이 아니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