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바위
장소 : 금강주변
일자 : 2013년 1월 24일
동행 : 나홀로..
벌써 4시가 넘어간다.
게다가 비도 부슬부슬..
남쪽에서 일마치고..
큰놈 군대 간다고 이사 목적으로 대전 가는중..
친구들과 작별 한다고.. 6시 넘어 오란다.
한 2시간정도 시간이 남는다.
어디갈까 고민고민..
부남 근처 대문바위가 문득 생각이 나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아직 미답지..
찻길 때문에 빛이 좀 바랬지만.. 뭐 그런대로,,
시간이 좀 남아 무주 근처로 도는중,,
가막바위란 안내가 나와..
또 하나 건지고..
오늘은 2건이나 미답지 확인한 셈이다.
오는길 금산 적벽강에 잠시 들르고..
청주 인근 평범한 가운데 바위구간
여지없이 멋지게 들어선 동화사도 하나 올려본다.
어차피 자꾸자꾸 기록으로 남겨놓아야..
동화사
멋진 바위절벽을 끼고 여지없이 들어서 있는 동화사
거북바위
어디서 옯겨 놓은 듯한 느낌
이 각도가 더 비슷..
출장 갔다 돌아 오는 중..
부남면 대문바위에 들러본다.
단일바위다.
바위를 절개 한게 아니고.. 독립이다.
찻길이 좀 아쉽지만..
소나무도 멋지고..
돌아보며..
이리보니 두꺼비 형상이고..
소나무가 그 멋을 더해주고..
부남 감나무공원
이제 개발하는중인가 싶다.
부남 면사무소 앞 멋진 나무가..
시간이 좀 있어
무주방향으로 돌아 보는중..
레프팅 출발지 근처에 "가막바위"란 안내가 보이고..
레프팅출발지
멀리서 본 가막바위
멋지다.
그래서 밑으로 가보기로..
비오는날 웬 청승..
가막바위
대전 가는 길..
근산 주변 적벽강에 잠시 들러..
적벽강
아마 이 바위보고 이름을 지은 듯..
주변 바위군
돌아 가는길
멋진 나무가 보인다.
시간 내 잠시 돌아보는 이 맛...
아무리 부슬부슬 비가 내려도..
네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