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괴산댐 상부/삼송리왕소나무
일자 : 2013년 2월 5일
동행 : 후배들과..
모처럼 오창에 계속 있는중..
모처럼 후배들과 나들이..
근데 비가 오락가락이다..
잔뜩 찌뿌린 날씨..
그래도 시야는 좋다.
모처럼 어쩔지 궁금해..
삼송리소나무를 가본다.
가는 길..
좋아하는 괴산댐 상류도 후배들 보여주고..
삼송리 도착..
기대반 우려반으로 소나무를 보는데..
참 힘든 겨울나기를 하는 모습
일부는 아직도 푸른 솔잎인데..
일부는 말라가고..
앞으로 어떨지..
장애소나무라도 살아 있어야 할텐데..
괴산댐 상류..
아가봉 자락과 신랑(탑)바위
탑바위를 당겨보고..
언제 봐도 멋진 탑바위
족두리바위 향하는 중..
마치 동양화 같은 탑바위 모습
]
족두리바위
다시 돌아 가는 중..
탑바위를 다시 보고..
다시 돌아본 괴산호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다..
왕소나무 도착
"천년을 지켜온 왕소나무를 살려주세요"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일부는 말라가는 모습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새생명이 돋아야 할텐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