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괴산 용추폭포/삼송리소나무
일자 : 2012년 4월 17일
동행 : 친구 영호와..
내가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입장이라..
오늘은 전주에서 친구가 일부러 올라 왔다.
저녁에 한잔 찌~인하게 묵을라꼬..ㅎ
여기까지 와준 친구에게 보답 해야지~~ 핑계
전에는 저녁때 오던 친구가
오후 3시 넘어서 도착..
덕분에 드라이브 나선다.
어차피 다 가본 곳들이라.
오늘은 친구를 위해..
용추폭포와 삼송리왕소나무를 보여주기로..
오늘은 뭘해도 즐거운 날이다.
아가봉 밑 도착
족만 폭포도 확인하고..
용추폭포에 도착한다..
용추폭포는 많이 소개한 관계로..
별 설명 없이 올린다.
용추폭포
거북 형상 바위
바위 틈에서 자란..
20분 내 거리에 있는 삼송리소나무에 도착..
근데.. 늦은 오후라 해가 넘어간다.
약간은 실망이지만..
그게 아니다.
오히려 역광이 너무 좋다.
저번엔 해가 있을때 왔었지만..
오늘은 전하고 색다른 왕소나무를 볼수 있었다.
속리산 문장대~관음봉 라인도 보이고..
왼편 큰 바위가 문장대
상학봉~묘봉 라인
그날 밤은 언급 안해도..
대충 짐작 하실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