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독립기념관 뒤 흑성산/유관순 추모관,생가
일자 : 2011년 11월 24일
동행 : 아내와..
오늘은 왠지... 숙연해 지는 날이다..
오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독립기념관이 있다.
그 뒤로 흑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찻길이 있고..
꼭대기 성을 잘 정비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요즘은 진사님들 사진 촬영장소로 뜨고 있다고..
소식 들었으면 가봐야지..
원래는 밑에서 산행으로 계획 했으나..
아내와의 나들인데
고놈의 날씨가..
무지 오늘도 춥다.
아내 의견으로 그냥 차로 오르기로..
가보니 정상 개방 시간이 있다.
산행으로 왔으면 시간 제약이 많았겠다.
일단은 다행이다.
오창 돌아가는 길..
참 의미 있는 곳을 들른다.
원조 "국민누나.."
유관순 생가와 기념관을 들른다.
참 의미 있다는 얘기는
우리 유씨 중 내가 아는 제일 유명하신(?) 분이지..
그래서인지
더 숙연해지고.. 더 감동으로 와닿고..
깊은 기도를 드린다.
아내는 차에서 내릴 기미가 안보인다.
무척 추운 하루였다.
흑성산 정상 도착
주차장 모습
새로 정비된 성문 모습
아내는 벌벌 떨고 있는 중..
사진이고 뭐고.. 빨리 차로 가잔다..
봉화대 인듯..
사이로 천안시내가 보인다.
KBS 송신탑
천안을 당겨보고..
비슷한 역광이라 좀 아쉽다.
전망대에서 본 천안
천안 홍보관도 있고..
정자에서 본 모습들..
하필 전망장소에 가로등을 해 놓을게 뭐람..
동쪽.. 독립기념관 오창 방향
남쪽 방향
서쪽 천안 방향
바로 아래 독립기념관이 자리한다.
아직 잔단풍이 남아 있고..
망루
망루 안에서 본 전경들..
주차장 방향
멀리 성거산도 보인다.
멀리 보이는 성거산을 당겨 보는데..
무슨 시설인지 궁금하다.
성문에서 본 전경
다시 원위치
오창 가는길에..
유관순열사 생가와 기념관이 있다.
전에부터 들르고 싶었는데,, 오늘이다.
나랑 같은 종씨고 집안을 떠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맘의 대명사..
한글자 한글자 정말 뜻깊게 읽어 내려가고..
감명이 깊고..
"원조 국민누나"라면 실례가 안될른지..
생가지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
유관수 열사 추모관
오늘은 태극기가 참.. 특별해 보인다.
오늘 나는 이걸로 인증 샸..
날은 무척 추웠지만..
마음은 훈훈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