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항상 기다려지는 즐거운 우보모임날
목적지는 대둔산이다.
다들 산에 대해선 나름 자부하는 일행들이라
사철 아름다운 계절말고 이시기에 대둔산이라고?
그것도 대부분 열번이상.. 아니 우리집같이 다양한 코스로 많이들 찾았는데
이번 대둔산으로 정한건 아직 미답인 "삼형제바위"를 찾아볼 목적이기 때문이다.
구름바위 대장 목적지 정하고 궁금해 자료 찾아보니
비법정인건 물론이고 진사들이나 찾는 일출담는 명소다.
세번 걸음한적있는 남릉구간에서 살짝 벗어나 위치하고
오가는길이 밧줄있는 무지 경사급한 협곡을 통해 가야한다고..
실지 가보니 상부 밧줄은 끊어져 있지만 아래로는 밧줄이 있어 갈만하다.
어제 비가 내려 미끄러움은 있지만 별 지장은 없다.
실지보는 "삼형제바위"는 한마디로 명품이다.
자연이 만든 조각품이 이정도 일줄이야..
주변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들은 그 멋스러움을 한층더 돋보게 만든다.
가까이 가기는 장비 없으면 어렵고
보는 장소도 협소해 사진 담는데 좀 아쉬움은 있지만 정말 멋지다.
오늘은 우리부부 식당 일해야하는 관계로..
또 나포함 대부분 무릎들이 시원찮기도 하고
어제 내린비로 바위들이 미끄럽기도해서
케이블카 이용하고 간단히 삼형제바위만 보고 오는 일정으로 잡는다.
케이블카 내려 삼형제바위 다녀오는 코스
2.2km 2시간 35분 먹고 놀고 즐기고 구경하고..













































































































예전 10여년전 남릉 다닐때
그때는 몰랐지만 지난 사진보니 아~ 이게 삼형제바위구나 ~
참고로 예전사진 올려본다.





























오늘 너무 귀하고 멋진곳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