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출봉에서 일행들과 헤어지고..
우리부부만 체계산으로..
채계산은 전주살적 서너번 와봤기에 궁금한건 없지만.
출렁다리 새로 생긴 이후로는 출렁다리만 보러오기에는 좀 뭐해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우보모임 순창 옥출산이라
마찬가지로 자주와본 용궐산 하늘길은 아직인지라
같이 한꺼번에 헤치우자란 맘으로 1박을 계획하게 되었다.
거의 15년만이다.
다행이 날씨는 너무 좋아 채게산에서 바라보는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은
산행 재미를 더해주고..
아마도 이 시즌이 최고의 계절인듯 싶다.
예전엔 매번 무량사 방향으로 올랐지만.
오늘 주목적은 출렁다리기에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후딱 정상(송대봉) 다녀오고..
반대편 책여산 다녀올려고 했는데..
시간상 통제라 책여산 쪽은 어드벤쳐 전망대까지만 다녀오게 되었다.
3.5km를 조망에 취해 2시간 15분이나 걸렸다.
이어서 용궐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