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산 출렁다리
책여산 조망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옥출봉에서 일행들과 헤어지고..
우리부부만 체계산으로..
채계산은 전주살적 서너번 와봤기에 궁금한건 없지만.
출렁다리 새로 생긴 이후로는 출렁다리만 보러오기에는 좀 뭐해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우보모임 순창 옥출산이라
마찬가지로 자주와본 용궐산 하늘길은 아직인지라
같이 한꺼번에 헤치우자란 맘으로 1박을 계획하게 되었다.
거의 15년만이다.
다행이 날씨는 너무 좋아 채게산에서 바라보는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은
산행 재미를 더해주고..
아마도 이 시즌이 최고의 계절인듯 싶다.
예전엔 매번 무량사 방향으로 올랐지만.
오늘 주목적은 출렁다리기에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후딱 정상(송대봉) 다녀오고..
반대편 책여산 다녀올려고 했는데..
시간상 통제라 책여산 쪽은 어드벤쳐 전망대까지만 다녀오게 되었다.
3.5km를 조망에 취해 2시간 15분이나 걸렸다.
이어서 용궐산으로..
주차장
입구
계단길
첫 조망처에서
출렁다리
계속 계단
출렁다리로
와우.. 첨부터 멋지다
아래 주차장
건너와서
정자
정말 누렇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라운드 물돌이도 아름답고
책여산
시간상 통제라 저곳 어드벤쳐 전망대까지만 가보고
예전비해 우회길이 생겼네..
전망대
중복된 사진이라도 너무 멋져서
가야할 우측 무량산 뒤로 용궐산이 살짝 보이고
이 방향은 역광이라 조금 아쉽고
슬슬 이 산의 특징들이..
기억난다.. 명품 소나무가 아직도 건강히 살아 있으니 좋다
좌우 어딜보나 다 멋지고
금줄 넘어도 가보고
또 돌아보고
책여산도 이리보니 너무 아름답다
화산
예전 밧줄잡고 다니던 시절이 더 좋았는데..
고리봉
거의 20년전 허접한 옛사진.. 그래도 이런길이 더 좋았는데..
이제는 계단길로 볼수없는 모습들..
로프 잡고 올랐는데..
바로앞이 정상 송대봉
송대봉 정상은 큰 바위군이다.
우측으로 보면 굴이 있는데... 아니고 화장실로 변했네..ㅠㅠ
짧은 대나무지대
정상
오늘은 시간상 여기까지만..
역광이라 아쉬운 전경들
바로앞이 장군봉.. 금돼지굴봉이라 부르기도
그래서 옛자료.. 금돼지바위 모습
아래로는 마귀할멈바위
역광이라 요정도만
책여산 방향
봐도봐도 아름다운 ㅁ모습
내일 가야할 좌측 용궐산 하늘길도 살짝 보이고..
돌아가는길
동쪽으로는
멀리 지리산군이.. 구름쓴곳이 반야봉인듯..
돌아가는길도 다시 발길을 잡는다.
책여산
다시 출렁다리
저곳 어드벤쳐 전망대로
통제 요원이 시간상 문잠구니 빨리 어드벤처 전망대까지만 다녀오라고.. 퇴근시간 되나보다.
어드벤쳐 전망대
언듯 사람이 누워 있는듯..
역광이라 아쉬운 체게산 조망
이런 시설물도..
책여산은 다음기회로
게단따라 내려가고
출렁다리 입구 지나고
주차장 도착
용궐산 가는길
하늘길
주차장에 텐트치니 금방 어두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