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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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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힐링캠프(2) - 항저우 서호의 아침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4. 4. 1.

 

 

 

 

1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646

 

감동 또 감동..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부모힐링캠프(1) - 항저우 송성가무쇼

나이를 먹는다는건.. 어찌보면 세상풍파에 흔들림이 감소된다는 의미도 있을것 같다. 아무리 슬프거나 좋은 일이 있어도 젊었을때처럼 기분이 업다운되는 일이 줄어든다는 의미겠지.. 그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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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2일차의 아침이 열린다.

 

우리부부는 서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나 6시 조금 넘어 나왔다

일찍 나왔다 생각했는데도 중국분들은 부지런한지 운동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반 자연.. 반 인공으로 만들어진 서호

규모가 크고 아름답지만 딱히 감동수준은 아니다.

특히 서호주변이 언덕 수준의 낮은 산에 비해 높은 산에 둘러쌓인 우리나라 호수들이 더 운치가 있는것 같다.

다만 좋은 점을 애써 찾으라면..

첫째는 오래된 고목들로 숲이 좋다는 점..

특히 버드나무가 많아 호수와 잘 어울린다.. 서호 10경에도 들어가고..

또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운동 하시는 분.. 춤 추시는 분.. 피리 부시는 분.. 붓글씨 쓰시는 분..

그런 볼거리가 많아 색다르게 보인다.

 

이리저리 안빼고 볼려고 애쓰다보니..

짧은 거리지만 천천히 1시간 반정도 나름 좋았던 산책이다.

 

 

 

호텔 바로옆 서호로..

 

 

 

 

 

 

 

 

 

 

 

고목들이 즐비

 

 

 

 

 

참 특이한 모습.. 물로 붓글씨 쓰시는 모습이 최고로 중국 같은 모습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명필이다.

 

 

 

아내 좋아하는 꽃도 만발하고..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송창식 노래가 생각나고..

 

 

 

 

 

동백도..

 

연이은 고목들

 

이런 모습이 중국이지..

 

운동 하시는 분들

 

 

 

 

 

반영도 굿..

 

 

 

 

 

개나리도..

 

 

 

 

 

 

 

버드나무와 참 잘 어울리는 서호

 

 

 

 

 

 

 

 

 

멀리 오늘 가야할 성황각

 

 

 

 

 

 

 

 

 

 

저런 다리가 뭐라했는데.. 까먹었다

 

오늘은 저곳까지만

 

 

 

 

 

다리로

 

 

 

 

 

 

 

 

 

 

 

 

 

 

 

와~ 홍매다

 

 

 

이 사진 출품해서 대상받았다

 

 

 

버드나무와 잘 어울리는 홍매

 

 

 

 

 

 

 

 

 

 

 

돌아가는길

 

 

 

 

 

참 잘 가꾸었다

 

나무도 만세.. 아내도 만세..

 

 

 

 

 

 

 

 

이런 모습도 멋지다

 

 

 

 

 

 

 

 

 

 

 

 

 

 

 

 

 

 

 

 

 

 

 

 

 

 

 

 

 

 

 

다시 호텔 도착

 

 

 

3부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648

 

부모 힐링캠프(3) - 항저우 영은사/녹차마을/성황각

2부에서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2일차 여정이 시작된다. 오늘은 한마디로 가는곳마다 "인산인해"다. 먼저 영은사는 1600년 역사가 깃든 중국 10대 사찰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기도처다. 아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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