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즐거운 우보나들이다.
오늘은 장수 팔공산..
모처럼 1151m 높은 산행이지만..
서구이재가 800m를 넘는곳이기에 거의 날로먹는 산행이다.
다만 지대가 높기에 오르내림 눈이 많은곳이라 아이젠이 필수인곳.
참 조망 촣다.
사방팔방 거침이 없는 조망은 정말 훌륭한 산이다.
백패킹 명소로도 알려진 이유가 있는곳..
다만 오늘은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리 선명한 날씨가 아니라 좀 아쉬웠다.
그래도 우보님들과 즐거운 시간말고 더 기쁜게 어디있겠나.
왕복 4.9km 걸음이고.. 먹고놀고 빼고 순수 산행시간만 천천히 2시간 20분 걸었다
정말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