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죽을맛이네..
무슨 미세먼지가 이리 극성을..
올해들어 최고로 나쁘다고..
원래는 오늘 세종 임도하나 탈려고 가는데..
주변 산들보니 온통 뿌옇다.
운동으로 인한 득보다는 실이 많을것 같길레 포기다..
웬만해선 푀기 안하는데..
어디 마스크 쓰고 산책 할수있는것 생각하다
오늘은 오랫만에 명품절이나 보고가자로 선회..
비암사와 근처 동혈사다
두 절은 참 감동이다.
비암사는 깔끔함..
동혈사는 거친 매력..
오가는길 자주 가보는 곳이지만..
오늘도 좋다.
미세먼지야 빨리 물러가라..
자주 간곳들이라 사진 위주로..
언제나 맑은 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