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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전라권

멋진 고찰을 품은 완주 안수산

 장소 : 완주 안수산

 일자 : 2010년 5월 16일

 인원 : 아내와..

 시간 : 3시간(식사하며 천천히..)

         (삭도엔진 - 안수사 - 바위길 - 정상 - 써레봉 방향 갔다 다시 정상 - 달걀봉 - 우측바위능선 - 안수사 - 주차장 원점회귀)

 

 

 

어제 대아수목원 뒷산에 대한 실망감이 지금까지 있다.

바위하나 없고 능선길의 자갈길 때문에..

오늘은 전에부터 봐온 안수산으로 향한다.

고산 지나는 길에 멀리 바라보이는 바위능선길..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러나 바위 능선길보다

더 나를 만족시킨것은 바로 안수사였다.

고찰이면서 바로뒤 바위를 병풍으로

거대한 나무 두그루의 멋진 조화..

그리고 능선길에서 바로 보이는 안수사의 모습들..

 

짧은 코스이며 그렇게 큰 감동을 주는 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수사가 있었기에 어느정도 만족한다..

 

 

 

 

 안수사의 모습

 

 

 

 

 

 

 

 멀리서본 안수산의 모습

 

 

 

 주차장에 도착하고..

 

 

 

 바로 옆에 자리한 삭도엔진

 

 

 

 5분정도 오르면 안수사로 가는 이정표가 반긴다.

 색다른 표현이라 재미가 있다.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전망

봉동방향을 보며..

 

 

 

 조금 오르면 큰소나무가 반긴다.

 적게 보이나 주변 소나무를 비교하면 알수있다.

 

 

 

 밑에서 바라본 모습

 

 

 

 오르막길 내내 거의 바위길을 지난다.

 

 

 

 안수사 뒷편 바위와 나무가 보인다.

 거의 다 온 모양이다.

 

 

 

 오름길에 특이한 소나무 발견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

 

 

 

 처음 나타나는 계단

 

 

 

 드디어 안수사에 도착한다.

 

 

 

 안수사 대웅전

 

 

 

 

 

 

 

 

 두 노송의 경치가 압권이다.

 

 

 

 

 

 

 

 노송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너무 아름답다.

 

 

 

 

 

 

 

 

 안수사 뒷편의 바위

 

 

 

 

 

 

 

 산에 올라가기 위해 오른다.

 바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 본 바위군

 바로 오르는 길이 있겠지하고 한참을 헤멘다.

 그러나 그냔 밋밋한 우측 우회 오름길 밖에 없다.

 

 

 

 

 

 

 

 

 

 

 

 우측 우회길을 어느정도 가니 나타나는 바위들

 

 

 

 능선길 타는 밧줄구간

 실제 안수사 뒷편 멋진 바위는 하나도 가보지도 못했다.

 나중에 내려오면서 확인했지만 멋진암군으로 오르내리는 길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 의미없는 이코스만 오르내린다.

 

 

 

 멋진 바위군

 

 

 

 

 

 

 

 로프구간

 

 

 

 능선길 조망은 너무 좋다.

 

 

 

 오른쪽으로 고산 자연휴양림이 자리하며

 멀리 대둔산 천등산이 조망된다.

 

 

 

 

 

 

 

 

 

 

 

 

 정상부위가 보인다.

 

 

 

 독수리 닮은 바위

 

 

 

 봉동방향 조망

 

 

 

 고산방향 저쪽의 바위군이 압권이다.

 이쪽 코스 오름길은 별로다.

 

 

 

 

 

 

 

 

 

 

 

 정상 오름길의 밧줄구간..

 위험하지도 않는데..

 

 

 

 다시 내려올때는 바로 직진해 안수산 뒤 암릉을 가보기로 마음 먹는다.

 

 

 

 왼편은 올라온길이고 내려갈때 가는 직진방향 능선

 

 

 

 

 

 

 

 저 암릉을 달걀봉이라 부른다.

 왠지는 모르겠다.

 

 

 

 

 

 

 

 봉동읍내가 가까이 보인다.

 

 

 

 드디어 안수산 정상

 

 

 

 달걀봉과 고산휴양림 방향 능선길

 

 

 

 달걀봉을 당겨보고.

 고산 읍내와 잘 어울린다.

 

 

 

 

 

 

 

 계속 직진하면 써래봉으로 가는 길이다.

 오늘 계속 가보고 싶었으나

 처음온 관계로 안수사 뒷 암릉을 살펴보기로 결정

 그래도 미련이 남아 관찰할겸 조금 더 가보기로 한다.

 

 

 

 

 

 

 

 조금 가자 나타나는 써래봉 방향 능선길

 

 

 

 주변 모습.. 멋지다.

 

 

 

 

 

 

 

 다시 안수사 방향으로 복귀하며 본 달걀봉과 고산 주변 모습

 너무 멋진 풍광이다.

 

 

 

 

 

 

 

 능선길 계속 직진해야 한다.

 

 

 

 

 

 

 

 

 

 

 

 

 

 

 

 계속 직진하자 최고로 멋진 전망 소나무가 나타난다.

 이 능선길은 사람이 거의 없다.

 대부분 정상을 갔다 다시 올라온길로 되돌아 가기 때문이다.

 

 

 

 저곳에서 식사하고 싶은데 먼저 온분이 있다.

 나중에 보니 산을 잘 가꾸시는 분인것 같다.

 안수산악회 분인가?.. 아니면..

 어쨋든 고마운 분들이 많다.

 

 

 

 계속되는 멋진 조망

 

 

 

 

 

 

 

 커다란 두개의 바위사이를 통과한다.

 

 

 

 

 

 

 

 

 

 

 

 

 

 

 

 달걀봉 정상

 

 

 

 고산휴양림 방향을 보고..

그 뒤로 운암산이 보이며 멀리 대둔산이 조망된다.

 

 

 

 

 

 

 

 

 

 

 

 

 

 

 

 

 

 

 

 오른쪽(휴양림쪽)은 까마득한 절벽이다.

 

 

 

 운장산 방향도 조망된다.

 

 

 

 멋진 풍광이 나타난다.

 안수사와 고산 그리고 천이 잘 어울린다.

 

 

 

 벼랑위에서 보이는 안수사는 압권이다.

이길로 오길 정말 잘했다.

 

 

 

 

 

 

 

 내려오는 능선길

 

 

 

 

 

 

 

 

 

 

 

 벼랑위의 멋진 소나무

 

 

 

 계속되는 밧줄구간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 많다.

 

 

 

 휴양림 방향 능선길

 

 

 

 가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안수사와 주변풍광이 오늘의 하일라이트이다.

 

 

 

 

 

 

 

 위험한 구간의 연속이다.

 

 

 

 

 

 

 

 

 

 

 

 

 

 

 

 

 다양한 각도의 안수사 모습들

 

 

 

 

 

 

 

 

 

 

 

 두 고목이 멋지다.

 

 

 

 곳곳에 이런 푯말이 있다.

 

 

 

 내려온 능선(휴양림쪽)

 

 

 

 

 

 

 

 안수사로 가는 길이 있을까..

 아니면 다시 되돌아 가서 내려가야지..

 근데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

 휴양림쪽 내려가는 능선길에 안수사로 다시 가는 길이 있다.

 

 

 

 다시 안수사의 모습들..

 

 

 

 

 

 

 

 

 

 

 

 

 

 

 

 

 

 

 

 너무 기분좋은 사찰이라

 복받을겸 한장 찍어달라고 아내에게 부탁한다.

 

 

 

 

 

 

 

 뿌리를 보면 어느정도 고목인가 알수있다.

 

 

 

 

 

 

 

 두 고목을 하늘향해 보면서 한컷 한컷..

 

 

 

 

 

 

 

 다시 원점회귀중..

 

 

 

 돌아오는 길에 다시본 안수산의 모습

 

 

 

 안수사와 뒷 암릉 그리고 안수산 정상이 멀리 보인다.

 

 

 

 고산천에서본 모습들 멀리 운암산이 보인다.

 

 

 

 

 

 

 

 다시본 안수산

 

 

 

 안수산 뒤로 써래봉 라인 능선길도 보인다.

 

 

 

 안수산 바위능선길이 조망된다.

 

 

 

 당겨본 안수사(왼쪽 아래)와  뒷 암릉

 

안수산은 산행 거리도 짧고 그리 훌륭한 산은 아니나..

그대신 안수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접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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