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쉬운 명품소나무
고사 직전이다.
1부에서 이어집니다..
다시 돌아와..
오늘 최고의 명품소나무를 만나러..
어~~ 이게뭐야~~~
죽어가고 있는 모습
나무줄기에 병이 보인다..
살리려 노력하고 있나보다.
이리 멋진데..
제발.. 제발.. 살아나기를...
웃고 있어도..
다들 한마디씩..
제발 제발 살아나기를...
참 기막힌 동야화인데..
비좁아 파노라마로,,
푸르러야할 잎 이리..
참 아쉽다..
그나마 삼송리왕소나무는 그 위용 자랑할때 많이 담아놨는데..
전에 와서 담아놓은 사진 올려본다..
이 날도 많이 흐렸다.
그래도 이 푸른 색이 얼나마 고운가..
정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푸르름 찾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다시 내려가는 구간
이젠 나무 뿌리도 밝기가 좀 거시기하다.
이런 멋진 소나무 옆으로 보호막이 쳐지고..
조금 일찍 했으면... 또 아쉽다.
물이 조금씩 보이고..
특이형상 나무
본 계류에 도착
개울도 건너고..
조금 내겨가면 신선폭포다..
아마 이 계곡에서 최고의 명소일듯..
들로 약간 비껴 있어 잘 찾질 못하는지..
오늘 우리가 전세 냈다.
정말 멋지고 알탕하기도 최고의 장소..
아내들도 신났다.
내려가서 본 신선폭포
이번엔 비교대상까지..ㅎ
곰돌이머리
다시 내려가는길 이런 모습도..
길가에 멋진 월영대
다른 각도로..
삼형제 소나무 지나고..
강선대가 보이고..
얼른 모델들 보내고..
여기서 좌측으로..
쌍곡폭포 상단
아래로 내려와서..
다시 산책길로..
내가 무대바위라 부르는 곳
다 내려오니 역오르게 하늘이 열린다.
주차장은 만원이고..
다시 길따라 내려가 원점회귀다.
참 멋진 하늘과 소나무
다시 정상 근처 멋진 소나무 생각이 난다.
돌아가는길
잠시 돌탑 초원의집에 들러..
요즘 자주 소개한 곳이라 간단히..
이번엔 직접 쌓으신 사장님이 모델이다.
직접 안개꽃 안내까지 해주시고..
전에 미동산에서 이나무 보고 참 신기했었는데..
여기에 몇그루가 있다.
위 붉은색이 한참 피어나는 꽃이고.. 아래는 지는 중이라고..
참 곱다..
모처럼 어믄길부부와 재밌는 이틀을 보내고..헤어짐이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참 좋아했던 소나무가 저리 되가고 있으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제발 다시 푸르른 모습 보여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