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산막이옛길
일자 : 2015년 2월 1일(일)
동행 : 친구 철영이와..
모처럼 친구들이 오창에 왔다.
너무 즐거운 밤을 보내고..
한 친구는 일이 있어 아침 일찍 내려가고..
남은 친구 철영이와 산책 나선다.
주말이라 점심 장사 끝내고 오후시간 드라이브 나서는데..
아무래도 산은 시간이 늦고 셍각한게 산막이옛길이다.
예전 전주 있을적 부부지간 같이 산행도 많이 했고..
몇년 전에도 직장 옮기며 잠시 시간내
나와 동해안으로 1박2일 좋은 시간 마련하기도한 정말 가까운 친구다.
산막이옛길..
천장봉 등반봉으로 도는 산행 코스를 갈까 고민하다.
그냥 산책길로 다녀와서 바로 옆 갈은구곡을 보여주는 코스로 수정한다.
아직 주님도 내안에서 괴롭히지만..
많이 가봤어도 친구와 동행하니 너무 좋다.
예전 시절로 돌아가 동심이 된다.
이런저런 얘기..
하루종일 웃음꽃이 피고..
산막이옛길은 겨울에도 참 좋다.
주차장 도착
모처럼 일요일 산책이다.
안 좋은건..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것..
잠시 가벼운 점심식사...
나를 잘 알기에 모델이 되어주고..
입구
등잔봉/천장봉 라인
괴산호가 꽁꽁 얼었다.
연리지 나무
하도 자주와서 보는둥.. 마는둥..
ㅎㅎㅎㅎ
고인돌바위
내보기엔 무슨 동물이 엎드려 있는듯 보이고..
멀리 아가봉 옥녀봉도..
옥녀봉~아가봉 라인
댐방향
정사목
주변 바위군도..
망세루는 언제봐도 멋지다.
산행로..
우리는 패스다.. 갈은구곡을 보여주기 위해..
군자산 라인이 보이고..
망세루
망세루에서 보는 풍경들..
군자산~비학산
조금 더 가면 보이는 매바위
아래 보니 무슨 사람들이..
물이 얼어 호수위를 걸어온듯..
스핑크스바위
앉은뱅이 약수
무슨 무늬가 엄청크게..
아마 이쪽 산책로 벌목작업하고 옮긴 흔적인듯..
사람들이 얼음위로 걸어오는 모습
댐방향
괴산바위
괴음정
특이하게 나무로 받혀있는 모습
괴음정에서..
고공전망대
다래숲길
환벽정이 보이고..
멋진 환벽정
환벽정
고추바위에서
병풍처럼 멋진 환벽정 암릉
당겨본 환벽정
우리도 걸어보자..
예전 아내와 큰아들 같이와 걷는데..
내가 걸어가니 얼음 깨지는 소리가 들려 급히 후퇴했던 기억..ㅎㅎ
오늘은 괜찮다..
환벽정 암릉을 다양한 각도로..
다른 포인트
또 다르게..
암릉이 이 각도가 제일 멋진듯..
얼음 위를 걸으니 이런 모습도 가까이서 보고..
온길 돌아보고..
올라 가는 곳
물이 흘러 이런 방법으로..
다시 여기서 아래로 바위가 보여 가보기로..
이런 모습이다.
선착장
다시 돌아와 갈은구곡으로..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