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포항
일자 : 2014년 1월 11일~12일
동행 : 외사모회원
오늘은 오창 외사모(외식업을 사랑하는 모임)
년중 행사인 나들이 가는날..
내가 좋아하는 포항 가는 날이다.
11일 밤 9시 출발..
포항 도착하니 12시가 넘어간다.
바로 죽도시장으로 향하고..
가자마자.. 부어라마셔라..
바닷가에서 싱싱한 횟감으로 마시니 술도 잘 안취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죽도시장으로 향하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경매도 없는 날이다.
실망하나.
새로 생긴 운하공원과 주변 산책..
게다가 포스코로 넘어가는 일출도 보고..
점심식사는 유명한 모리국수..
호미곳 한바튀 돌고..
다시 죽도시장 회로 마무리..
너무도 재밌는 여정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타지에서 와 외로운 제게..
많은 관심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포항 시내
서너시간 이어진 술자리..
머리가 아프고.. 술이 안깨도 일찍 일어나진다.
죽도 시장 가볼려고..
외사모 회원중 현재 포항에 거주하는 분이
어제부터 같이하고..
또 오늘 안내도 맡아주고..
정말 감사드린다.
세로 생긴 운하공원 먼저 산책
어~~ 일출이다.
포스코를 배경으로.. 일출
당겨보고..
운하
아침 돟앵하신 분들과..
특허 의자라는데..
운하 주변에 포항답게 이런 행사가..
개구쟁이 성님..
다리 밑..
이제 죽도시장으로..
아쉽게 오늘 경매가 쉬는날이다.
그냥 시장구경으로
요즘 대구가 풍년이라는데..
고래고기
다시 인근 해수요장으로..
새로운 건축물이 생겼다.
영일대라고..
무지 큰 건축물이다.
다시 모텔로 이동..
팀과 합류..
점심은 그 유명한 구룡포 모리국수로..
원조 집에 걸려있는 모습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다시 나오고..
주변 모리국수 집으로..
아~~ 약기운 떨어지기 전에..
모리국수
맛의 평가는 노코멘트..
앞에 나와 품바와 같이 흥겨운 시간..
선수 나오니..
주변에 사람도 끌고..
혹 스카웃하러 올지 걱정~~ㅎ
이번엔 막내..
요식업의 전무가 들이지만..
노는것도 화끈한 동료들이 참 좋다..
주변 공원
옛시절 일본인들 지어놓은 집 모습들..
영화 촬영도..
주변 나무들도 멋지고..
구룡포를 배경하고..
근대화박물관
이번엔 호미곳으로..
호미곳 상징인 등대와 손가락 모형
작년 5월 와본곳이라.. 오늘은 이정도만..
주변 독수리바위로..
다시 죽도시장으로..
물건도 사고.. 마지막 횟감으로 한잔더..
모처럼 스트레스 푸는 즐거운 시간이다.
다시한번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