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이어집니다.
아래 조망처로..
저곳은 별로다..
그래도 가봐야하기에..
길도 제대로 없고.. 겨우겨우..
도착
다시 오르는 중..
길 잘못들어..
겨우겨우 틈새로..
이제 정상으로..
구름바위가 담은 정상
한 2~30명은 충분히 쉴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특이한 바위도..
앞 바위봉
하트모양이 깨진 듯..
위봉을 당겨보고..
2% 부족한 코끼리 같은 바위
후미팀 도착
쌍골 성님이 이리 가봤냐고..
연꽃 형상이란다.
내려갈때 봐야지..
올라오는 후미팀..
이리 준비해 놓으니..
가슴이 시린다.
사진은 안붙이는게 좋겠다란 부모님 말씀 따르기로..
사진은 나중에 떼어네고.. 조화사진으로 대신한다.
파워와 소나무향성님..
오신분들 단체로..
의식도 치루고..
숯댕이 사진을 조화사진으로 대신하고..
돌아서는 길이 아쉽기만,,
그래 자주오마 숯댕아..
네려 가는 길
쌍골성님 말대로 돌아 가봤더니..
정말 연꼭 모양이다.
연꽃이라 생각하니..
그 위에 있는 숯댕이도 참 좋아할것 같은 생각..
의미도 있고..
병아리닮은 큰 바위
정상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 가는 능선
흐리다 갑자기 해가 비쳐준다.
마치 숯댕이가 잘 가라고 하듯이..
돌아본 송이바위
특이한 바위구조..
왼편으로 특이한 바위가..
우리는 무자른바위라 했다.
다시 또 돌아보고..
또 보고..
제일 멋진 포인트에서 구름바위가..
오늘 제일 멋진 단풍
또 돌아보고..
자꾸만 돌아봐진다.
다시 능선에서 두륜산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정말 멋진 조망처가 있다.
마치 한마리 사자가 포효하듯..
무슨 투사얼굴 모습 같기도..
다시 돌아가는 중..
또 저기서 뭘찍나..
아.. 요모습
또 다른 멋진 모습을 촬영하고 있네..
두륜산 모습 더 한번 보고..
투구봉도..
미소짱과 파워아내
요놈은 여자다.
속눈썹 붙인걸보니..
다시 하산중..
날다람쥐 같이 무서움 없고 빠른 민순씨
미소짱도..
슬랩이 멋지다.
숯댕이 고향에서 회를 떠와 포식한다.
물론 막걸리도..
완도에 가서..
그래도 고향마을 앞바다가 보이는 좋은곳에 잠들어 있다.
그래..
숯댕아..
"무탈하게 산이나댕겼으면.."하는 말처럼
부디 좋은곳에서
좋은 산 많이 댕기거라..
언젠가는 우리도 너따라 갈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