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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경상권

숨은 진주.. 문경 부봉1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3. 9. 28.

 

 

미륵바위

 

 

 

장소 : 문경 부봉

일자 : 2013년 9월 22일

동행 : 아내와..

시간 : 6시간 30분

 

 

 

황금연휴 마지막날..

 

어쨋든 동해와 강원방향 계획은 무산된채..

가야산만물상 이어 어제는 양성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날씨다.

흐리고.. 구름에 가리고.. 가스에..

오늘도 마찬가지다.

 

아내 의견은 속리산이나 월악산에 가고 싶다는 의견..

아무리 생각해도 날씨가 문제다.

 

고님 끝에 어차피 아내가 안가본 곳들이아..

오창에 올라와 산에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몇군데 중 하나인 부봉을 추천한다.

 

아침 단체손님을 치룬 뒤라 피곤도 하고.. 시간도 흘렀고..

그보다도 더 내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에..

다행히 아내도 너무 좋아한다.

뭐 이런 산이 있냐고..

게다가 조령옛길의 정취와 수옥폭포까지..

 

부봉은 그런곳이다.

아마 부봉 바로 밑까지 차가 갈수 있었다면 난리부르스일게 뻔하다.

 

 

 

 

 

 

 

 

 

 

 

 

입구에 주차하고..

 

 

 

휴양림 입구

 

 

 

휴양림

 

 

 

 

 

 

 

 

 

 

 

 

 

 

 

 

 

 

 

 

 

 

 

한창 정비중

 

 

 

이 탑의 위치도 바뀌었다.

 

 

 

깃대봉이 살짝 보이고..

 

 

 

조령 3관문

 

 

 

 

 

 

 

 

 

 

 

 

 

 

 

책바위를 거쳐..

 

 

 

낙동강발원지

 

 

 

 

 

 

 

동화원 도착

 

 

 

뒤로 살짝 들어가보니

으름이 많다.

몇개 따고보니.. 뒤로 숲이 좋다.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혹 송이나 있을지 몰라 정 길을 버리고 살짝 들어가보고..

 

 

 

 

참 맛좋다.

 

 

 

이런 촉촉한 숲길.. 길도 잘나 있는편이고..

 

 

 

이리 좋은데..

한 30분 이상을 헤메도 뭐하나 건지질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마폐봉에서 오는 능선에 다다르고..

 

 

 

능선 상의 특이한 바위

 

 

 

산성의 흔적들

 

 

 

색의 조화

 

 

 

동화원에서 바로 오르는 동암문

한4~50분은 더 허비한것 같다.

역시 뭐 채취하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

밤이라도 몇개 주워야 폼좀 날턴디..

 

 

 

연속 산행이라 힘들어하는 아내

 

 

 

부봉삼거리 도착

 

 

 

부봉으로

 

 

 

슬슬 시작되는 바위구간

 

 

 

부봉에 거의 오르니 월악산 라인이 한눈에 들러오고..

 

 

 

당겨본 포암산

 

 

 

정상인 1봉

오늘 산행내내 등산객이 거의 없다.

아마 접근성이 떨어져 그러한듯..

아니면 명절이라 그럴까..

부봉 올적마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가해 좋다.

 

 

 

2/3/4봉 방향

 

 

 

깃대봉과 신선봉 사이 3관문이 살짝 보이고..

 

 

 

2봉 가는길의 비박터

 

 

 

 

 

 

 

나무의 생명력

 

 

 

2봉이 보이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나무에 짓눌려 사는 놈(?)..ㅎ

 

 

 

바위에서 자란 꽃들도 멋지고..

 

 

 

 

 

 

 

오늘 최고의 전망이 나타난다.

정말 황홀한 순간

 

 

 

3봉과 4봉인듯..

 

 

 

사자바위에서 뻗어내린 암릉이 멋지다.

 

 

 

 

 

 

 

역시 바위와 소나무는 천생연분

 

 

 

멀리 조령산을 당겨보고..

 

 

 

당겨본 신선암봉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은 가봤으나..

신선암봉에서 깃대봉의 멋진라인을 아직 가보질 못했다.

여기서 보니 더 가슴이 요동친다.

 

 

 

조금더 가면 멋진 바위구간이 나타난다.

 

 

 

 

 

 

 

부봉의 하일라이트 미륵바위

 

 

 

 

 

 

 

미륵바위 앞의 멋진 소나무

 

 

 

가면서 돌아본 미륵바위

 

 

 

로프구간의 시작이다.

좀 위험한 구간이라도 제법 잘 댕기는 아내

 

 

 

암벽에서 자란 큰 소나무

 

 

 

 

 

 

 

 

 

 

 

 

 

 

 

 

 

 

 

 

 

 

 

나는 이곳을 쌍거북이라 부른다.

 

 

 

또 멋진 소나무가..

 

 

 

가야할 4봉

 

 

 

 

 

 

 

 

 

 

 

 

 

 

 

 

 

 

 

아기거북

 

 

 

4봉 뒤로 조령산~신선암봉이 한눈에..

 

 

 

 

 

 

 

다른 각도의 아기거북

 

 

 

 

 

 

 

 

 

 

 

4봉 가는중 보이는 특이바위..

어찌보면 거북형상이고..

앞만 보면 코뿔소고..

 

 

 

또 다른 거북머리..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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