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블친들 봄나물 소식에..
비도 내리고.. 산에 가긴 그렇고..
우산이라도 쓰고..
보광산에 가본다.
남쪽과 달리 아직 이르다.
그래도 몇점
봄색
보광산으로..
아직도 진달래가 많고..
처음 왔을때 감동이 떠오른다.
산꼭대기에 이런 멋진 분지가..
아직 작은풀들이..
샘이 있다는 건.. 예전에 큰 절이 있었다는 의미
머위
아직은 작다. 맛은 더 있고..
한 2주 후에 와야할듯..
보광사
이 근처에 고사리가 많은데..
누가 먼저 쓸어버리고..
겨우 5개..
아내가 왔으면 많이 찾았을텐데..
다시 보광사
증평방향
중심봉~두타산 라인
드룹 누가 따간 흔적들이 보이고..
겨우..
오늘 수확..
드룹 요런거 5개.. 고사리 5개.. 머위 약간..
역시 선수가 있어냐~~ㅎ
그래도 가랑비 내리는날..
뭔가 나홀로 산책도 참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