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버님 팔순이다.
기념으로 중국 태항산으로..
산이면 산..
여행이면 여행..
국내면 국내..
해외면 해외..
두루두루 안가보신곳이 없으시니..
장소 고르는 것도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요즘 뜨는 태항산..
어떻게 옆에 껴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친구분들과 부부동반으로 코스를 잡으니..
나는 자동적으로 탈락..ㅎ
다녀오시면서 미국 그랜드케니언과 비교하시고..
규모는 작아도 이곳이 더 아기자기 낫단다.
아들놈 디카 들려 보내드렸는데..
바쁜 일정으로 밧데리 충전 못해 별로 못찍으셨다고..
그 중에 일부를 기록에 남긴다.
아버님.. 어머님..
지금같이 주~욱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