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섬 일출
5부에서 이어집니다.
이튿날..
어제 우도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채로..
일찍 서두른다.
원래는 한라산백록담에 오를 게획이었으나..
내가 몸이 좀 좋지 않은 관게로.. 영실코스로 수정..
다소 시간 여유가 생겼다.
그래도 일찍 서두르는 이유는.. 일출 때문이지..
목적지는 소악산을..
먼저 아있는 진사님들
형재섬을 배경으로..
그런데 구름이 잔뜩이다.
7시 조금 지나자..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고..
각도가 안맞아 옆으로 이동
이 각도가 맞다.
구름 때문에 바로 떠온는건 못보고..
요정도로도 아주 만족이다.
송악산
애들은 차에서 자고..
아내와 둘만 산책
형제섬을 배경으로..
산방산을 배경으로..
벌써 유채가 피고..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래로 내려가 보기로..
멋진 절벽이..
특이한 무늬
일제 잔해
일재 잔해
굴을 뚫어 놓은 모습
7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