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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경상권

멋진 수리봉/감투봉 암릉.. 문경 황장산1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3. 2. 15.

 

 

 

 

 

 

 

장소 : 문경 황장산

일자 : 2013년 2월 13일

동행 : 블방친구들.. 늘산성님/쌍골성님/구름바위/숯댕이부부/미소짱님/레드 그리고 나..

시간 : 7시간 이상.. (촛대바위-낙타바위-수리봉-감투봉-감투봉 암릉-원점회귀)

 

 

 

 

 

참 행복한 하루다..

 

지난번 월출산에 이어

이번 블방으로 맺어진 친구들 두번째 산행이다.

 

광주팀들에게 너무 황공한 대접을 받아..

이번엔 내가 초대하게된 케이스..

내가 이근처 가본중 제일 코스 황장산 수리봉 암릉..

다행히 다른분들 다 가보질 않은 코스라. 다행이다.

 

대단하신 분들이라..

일상적인 코스인 황장산 너머 코스가 아니라 ..

전에 봤던 멋진 감투봉 암릉 코스로 내려가는걸 제안..

흔쾌히 받아들여지고..

결론은..

내가 안내 한게 아니라..

나는 또 안내받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ㅎ

 

날씨까지 도와준다.

 

너무 멋진 오늘..

너무 멋진 분들과의 산행..

그저 행복할뿐..

 

이런 얘기를 나믐 많이 하는데..

오늘 같이 동행한 분들..

난 보험들어 놨다고..

 

아마 친한 친구들 말고..

제일 가깝게 느껴지는 분들이다.

인생의 행복을 주는 분들이고..

앞으로도 행복할 일만 남았다는 생각뿐...

 

 

 

 

 

 

 

 

 

 

 

 

 

초입

통제구간이란 푯말..

다행히 평일이라 무사히 통과..

 

 

 

큰 나무 뒤로 수리봉이 보이고..

 

 

 

수리봉 암릉이 한눈에 들어오고..

 

 

 

당겨본 모습

 

 

 

개념도

수리바위까지 암릉타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묘지 위쪽으로 진행

 

 

 

여우목 고개가 보이고..

 

 

 

촛대바위 전위바위

 

 

 

촛대봉이 보인다.

 

 

 

 

 

 

 

촛대바위 바로 옆 작는 촛대바위

 

 

 

 

 

 

 

촛대바위 뒷편

 

 

 

늘산성님 - 구름바위 사진

 

 

 

 

 

 

 

 

 

 

 

작은 촛대바위

 

 

 

 

 

 

 

 

 

 

 

 

 

 

 

 

 

 

 

벌써 로프 걸어논 모습

오늘 난생 첨으로 로프 많이 탔다..ㅎ

 

 

 

 

 

 

 

 

웬만한 분들은 바로 올라갈수 있는 각도

 

 

 

촛재바위 옆모습

 

 

 

소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다른 각도로..

 

 

 

구름바위가 찍은 다른 각도..

언제 이 각도로..

하여튼 물건이여~~ㅎ

늘산 성님 모델 쥑이고..

 

 

 

촛대바위

 

 

 

옆 작은 촛대바위

 

 

 

아직 구름바위는 탐색중..

일반인들보다 2배는 더 뛰는 듯..

이리저리.. 덕분에 눈이 항상 즐겁지만..

 

    

 

폼은 늘산 성님이 최고..ㅎ

 

 

 

큰 기둥바위를 돌아 오르면..

 

 

 

 

 

 

 

큰 암벽이 있고..

 

 

 

 

 

 

 

반대편 암릉도 조망

 

 

 

내가 지은 코끼리바위가 보이고..

실지 보면..코끼리 코와 귀가 선명하다.

 

 

 

어떤 각도도 다 아름다운 모습

 

 

 

 

 

 

 

이제 밑에 구름바위 도착 이리저리.. 작품 활동중..

 

 

 

제일 멋진 각도

 

 

 

 

 

 

 

 

 

 

 

 

가야할 능선

구름바위 사진

 

 

 

암릉은 계속 이어지고..

 

 

 

작은 소나무가 멋지고..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 천지다.

 

 

 

돌아본 암릉

 

 

 

역시 그 자리엔 누가 있지..ㅎ

 

 

 

이어지는 암릉길

 

 

 

 

 

 

 

반대편 암릉도 유혹한다.

담에 오면 저기도 한번..

 

 

 

 

 

 

 

뒤 돌아보고..

 

 

 

사잇길로..

 

 

 

 

 

 

 

암릉 옆사면의 거대한 슬랩

 

 

 

낙타바위가 시작되는 구간

옆으로 우회해야 된다.

 

 

 

눈이 없다면 한번 올라갔다 내려올만한데..

 

 

 

옆 우회 하는 동안 구름바위는 벌써 올라가 있고..

구름바위 블방에서 저곳의 조망을 확인해야겠다.

 

 

 

 

< 구름바위 촬영 낙타바위 칼날능선 >

 

 

 꼬리부분

 

 

 

 앞부분

 

 

 

 

 

 

 

위험한 슬랩구간

낙타바위 윗부분에서 본 모습

 

 

 

 

 

내가 우회로 오르다  본 낙타바위 칼날능선

 

 

 

위험한 대슬랩 구간

 

 

 

 

 

 

 

기어 오르는 일행들..

 

 

 

낙타마위가 칼날능선이란걸 보여준는 모습

 

 

 

저 윗부분에 올라봤으면..

 

 

 

멀리 천주봉이 고개를 내밀고..

 

 

 

반대편의 멋진 암릉미..

 

 

 

다시 여우목고개 방향

오른쪽 뒤로 대미산 능선

 

 

 

이 가도도 코끼리 모습이 선명하다.

 

 

 

하여튼 겁도 없는 늘산 성님..

산으로 최고의 전문가다.

 

 

 

여지 없이 멋진 소나무들이..

 

 

 

낙타바위

 

 

 

앞쪽 고개든 머리와 쌍혹이 정말 낙타 모습이다.

누가 이름 지었는지 참 잘 지었다.

 

 

 

이 각도가 더 낙타를 닮았고..

 

 

 

고개든 낙타머리

 

 

 

다들 촬영에 정신이 없고..

 

 

 

 

 

 

 

또 가야할 병풍바위 능선

 

 

 

내려다 본 모습

 

 

 

멋진 조망처에 올라..

 

 

 

온 코스를 내려다 본다.

 

 

 

낙타바위를 당겨보고..

 

 

 

뽀족한 천주봉이 유혹한다.

 

 

 

뭐 닮은 바위

숯댕이 말대로.. 외계인 .. 프레테터든가..

나도 같은 시각..

 

 

 

 

 

 

 

 

 

 

 

감투봉 정상을 보고..

 

 

 

동물 닮은 바위도 지나..

 

 

 

숯댕이 열심이 작품활동중..

 

 

 

오를땐 몰랐는데..

사진 정리 하다보니..

참 이상한 현상이 발견된다.

바로 및 사진..

푸른 소나무 잎이 선명한데..

밑이 잘린 모습

 

이걸 뭘로 설명해야하나..

그 장소에서 알았다면 자세히 볼텐데..

옆 아내왈..

"얼마전에 누가 밑동을 잘랐나 보네..."

근데 나무와 바위 사이가 틈이 있는걸로 보면..

떠있단 얘긴데..

 

또 한번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지금도 아이러니하다..

 

 

 

 

 

요 모습

 

 

 

잎은 푸른고..

나무는 밑동이 잘려 있고..

마치 하늘에 떠있는것 같은 느낌..

정말 이상하다.

 

 

ps.. 헤프닝으로 끝나다.

 

여러사람 자세히 보니..

밑동이 짤린게 아니라..

눈때문에 그렇게 보였던것..ㅋㅋㅋ

이 사진 보고 밑동 짤린걸로 보이는 분은

분명 나이 먹었다는 사실..

나이 먹으니 눈도 나이 먹는구나..ㅎㅎ

 

 

 

 

 

계속 이어지는 암릉

 

 

 

 

 

 

 

조심스럽게 칼날 능선 진행

 

 

 

마치 피카소가 조각해 놓은 듯한 사람형상 바위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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