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조치원 오봉산
일자 : 2012년 12월 7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3시간(눈에 취해 천천히..)
원래 사진 2~30장이면 소개가 충분한 곳인데..
사실 오봉산은 아누 볼게 없고..
조치원 분들 산책/운동 코스일 뿐인데..
오늘은 다르다..
모처럼 함박 눈이 쏟아진다.
모처럼 오창 목령산에 갈려다.
봉산동 향나무 눈에 쌓인 모습도 볼겸..
산책도 할겸..
근데..
내려도 너무 내린다.
언제 또 산에 갈지도 모르는 입장..
오늘은 실컷 눈구경이나 한번 하자는 생각으로..
평소 별볼일 없는 곳이지만..
오늘은 눈에 취한다.
이래서 2편까지 나오게 된 경우다.
조치원 가는길..
갑자기 어두워지고 눈이 많이 내린다.
입구 도착
주차장 도착..
눈이 많이 내리는 모습
뭐 닮아 보여..
바위가 없는 산이라.. 요런 것도..
오늘 하루 5분 정도 본것 같다.
평소면 많은텐데..
꼭 사람이 밑 땅굴 쳐다보는 듯한 모습
임도와 만나는 곳
아기곰 닮아서..
반대편 모습
독수리나 새 닮은 모습
머리 부분
크리스마스 트리 같다.
전망대
흐려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정상이 보이고..
정상
다시 내려 가는 중..
밑에 뭐가 보이길래..
약수터도 꽁꽁 얼었다.
이제부터 임도로 내려간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