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옥폭포 상단 아름다운 또 하나의 폭포..
장소 : 괴산 적석리 소나무/원풍리 마애불/조령산 말용초폭포/수옥폭포 상단
일자 : 2012년 5월 29일
동행 : 나홀로..
날은 그럭저럭..
산에나 가야 하는데..
산이 아니고..나들이로..
원인은 고놈의 술땀시~~
산은 좀 무리 일것 같아.
그래도 아까운 시간 그동안 안가본곳 찾아보니..
적석리소나무와 말용초 폭포다.
그리하여 드라이브 시작..
적석리 소나무 주차 장소
가는 길
뭔가 그림이 나온다.
대단하다.
수령이 표기가 안되 아쉽지만..
말용초 가는 국도변의 원풍리 마애불..
자주 온곳이라도..
그냥 지나치기는 뭐해서..
옥의 티..
옆에는 새모습이 있고..
앞쪽으론 개머리 모양..
아마 지키는 듯.. 내생각..
새모습을 자세히 담아보고..
근처 것대산 계곡에 말용초 폭포가 있다.
지나치며.. 가봐야지로만 생각 했던 곳..
오늘이 그날이다.
왼쪽 것대산 계곡으로 10분 정도 들어 가면 폭포가 있다.
폭포
말용초
규모가 작아도 특색 있는 모습이다.
그 밑으로 이름 없는 멋진 곳이 있어서..
역시 명폭 수옥폭포에 들른다..
오늘은 수량이 많아 참 좋다.
자주 봐온 느낌이라..
평범 하지만..
오늘은 첨으로 위부분에 가보기로..
거기서 너무 멋진 소폭을 봤다..
목숨(?) 걸고..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수량이 많아 너무 좋다.
가운데 굴에서
이번엔 위로 올라본다.
자주 왔지만 첨이다.
아주 멋진 소폭이..
저 아래로 내려서야 제대로 볼수 있는데..
내려 가는 건 어떻게 해보겠는데..
올라올 길이 막막..
한참 갈등하다..
내려 서버렸다.
와 감탄..
오늘 정말 잘 왔다는 생각..
근데 올라갈 길이..
이 무거운 체구에..
멀리 신선봉이 보인다.
정말 목숨걸고 올라온다
미끄러지면.. 아휴~~
가는 길 안가본 길로..
수주팔봉 왼쪽 길.. 택한다.
마치 피라미드 같이 생긴 산이라 한컷
오늘 그동안 안가본 몇군데를 가봤다.
특히 그중엔 수옥폭포 윗 소폭이 제일 멋지다.
걱정된다.
갈데가 없어지니..
조금 시간 날땐 또 어디를 가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