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진천 보탑사
일자 : 2012년 5월 24일
동행 : 아내와..
며칠 후면 석탄일..
그때는 바쁠것 같고..
미리 절에 다녀오자란 아내 말에..
나와 아내에게 참 포근한 곳이 있다.
바로 보탑사다.
시간 조금 일을때..
아내와 자주 찾는 곳이다.
모처럼 아내와 외출..
가족의 거강과 행복을 빌어보고..
뜻밖의 보너스가 더 있다.
보탑사엔 꽃이 한창이다..
나야 그렇지만..
아내는 정말 좋아한다.
카메라에 담아놓으란 아내 말에 열심히 찍어 보지만..
난 잘 모르겠다.
아내가 좋아하니..
그게 더 좋다.
블방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도 빌어보는 하루다.

입구의 보호수
푸른 옷으로 갈아 입었다.

좀 달라진게 있다.
입구 경계도 경계지만..
꽃이 제일 먼저 반겨준다.
아내도 열심히 작품(?) 활동 중..
폰으로 열심히 담는 중..
아~ 여기서 부터는 이름이라도 써 있는게 고맙다.
이거 외울려면~~ 아이구~~
?
가시연꽃 같은디..
눈꽃..
어이~ 포인트가 안맞았다..
보탑사에 오면 항상 이 부처님을 보는것 같다.
해가 역광으로 마치 부처님 후광인듯..
기도 드리러..
작은 아들 고3이라서..
가족등에 소원을 담아..
산신각에도 들르고..
꽃 천지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꽃..
이름표가 없어 잘 모르겠다.
참 특이한 모양이다.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블방 친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