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신시도 월영봉/대각산
일자 : 2012년 4월 29일
동행 : 청주 청원 3450산악회 회원들과..
시간 : 4시간(식사 포함)
참.. 악연이다.
신시도와 그렇다는 얘기다.
전주 있을적 몇번 와..
오늘이 벌써 4번째..
올때마다.. 흐리다..
어제 예보로는 오늘 맑다고 그랬는데..
오늘도 여전히..
정말 맑은날 한번 보고 싶었는데..
악연은 악연인가 보다.
그래도..
다행히 물때가 좋아..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신시도 제일경은
몽돌 해수욕장 바로 옆의 해안절벽 지대인데..
물때가 안맞으면 갈수도 없는데..
다행히 오늘은 볼수 있었고..
그동안 오창에서 만난
호형호제 하며 지내는 3450산악회 일부 회원들과 같이해
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게 된것 같아..
그런 점은 너무 좋다.
앞으로도 다행히 내특기 살려..
좋은 곳 추천하며 같이 동행..
안내하는 기회도 자주 있을것 같다.
그래도 날 좋은날 한번 보고싶은 맘은..
그대로 인걸..
주차장 도착
바라본 월영봉
바위지대를 보고..
월영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지대로 오는데..
전망이 참 좋은 곳이다.
대부분 그냥 대각산으로 향하나..
한번 들러보길 강력 추천한다.
월영재 오름길
월영재
여기서 오른쪽으로 월영봉으로 오른다.
첫 조망터에서 본 모습
흐리지만 조망은 그럭저럭 좋다.
대각산
주상절리 지대가 시;작되고..
반대편 199봉이 보인데..
전에 왔을적 다 저곳으로 올랐는데..
오늘은 월영봉으로 바로 직행
갑문도 보이고..
다시 조망이 좋아지고..
백포섬도 보인다.
밀물때는 물에 잠기는곳..
썰물때 섯히 바다가 갈라져 인상적인 곳이다.
월영봉 정상
여기서 좌측 대각산으로 바로 가질 않고..
우측 능선으로 조금 내려가면..
오를때 봤던 바위지대가 있다.
주상절리도 보며
배수갑문을 감상 하는 포인트 이기도 하다.
시간이 적게 소요되니 꼭 가보길 추천 하는 곳..
가는 길에 본 갑문
멀리 변산반도가 보인다.
당겨보고..
조금 내려가면 이런 주상절리 지대가 나타난다.
야미도와 선착장
특이한 바윗결
오늘 같이한 일부 회원들..
충북 지역이 내륙이라 바다 낀 산행이라 더 좋아 하는것 같다.
나야 많이 와본곳이지만..
추천을 잘한것 같다.
한참 조망을 즐기며..
다시 올라가 대각산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의 큰바위
또 좋은 조망이 시작된다.
망주봉을 당겨보고..
내려 가야 할 길
내리막길 바위 구간
백포섬을 보고..
근데...
바로옆 해안절벽지대 마로 위로 도로가 건설 중이다.
이런..XXXX.....
왜 하필 이코스로..
이왕 할거면.. 다른 코스로 해야지..
잔 벗꽃도 남아 있어..
도로 공사가 한참이다.
이게 뭐야~~
해안절경지대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데 꼭 한번 둘러 봐야할 필수 코스..
여기를 안보면 반을 잃는 곳..
하긴 모르는게 약이지~~ㅎ
야미도를 배경으로 포크레인이 참 야속해 보인다.
또 이게 뭐야..
작은 몽돌해수욕장에 도착을 하고..
여기서 대부분 왼편 댁가산 길로 바로 가는데..
꼭 오른편 해안정경 지대를 봐야 한다.
정말 정말 추천 하는 곳..
자 그리로 가 봅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들..
누가 날 쳐다보는것 같네?..
무슨 괴물 머리를 이쪽을 향해 돌려 보고 있는 듯한 모습
물이 더 잠기면 용바위가 나타나는데..
오늘은 물이 너무 빠져 그 모습이 어렵다.
< 물높이가 맞으면 나타나는 용바위>
처음 왔을때 본 용바위 모습
용머리 모습
해안절벽지대
도로공사로 망쳐 버렸다.
저절로 욕이 나온다.
이런 곳은 살리고 할수도 있었를텐데..
멀리 다리공사 부분을 당겨보고..
대각산을 배경으로..
하일라이트 해안동굴
동굴 위에 자라는 소나무들
다시 돌아 가는 중..
여기서 보니 또하나 특징 있는 바위를 발견한다.
마치 곰을 밧줄로 묶어 끌고 가는 듯한..
특이한 바윗결이라 한컷..
너무 좋다며..
오기가 싫은 모양
대각산을 배경으로 작은 해변
2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