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
1부에서 이어집니다.
집에 먼저 들러 부모님 인사 드리고..
둘째 숙제가 있다.
프린터가 잘 안된다고..
들고 나와 A/S 맡기고..
남는 시간 한바퀴 돈다.
동고사 앞 도착
동고사
전망처
역광이라 아쉽지만..
전주가 한눈에 들어오고..
한옥마을 지구
한벽루를 당겨보고..
순교자 묘
위로 십자가와 바위가 보이고..
성모마리아상이라 했던가?..
잘 모르겠다
좋은 곳에 자리했다.
가까이서 본 모습
이리 보니 그럴듯 하고..
위로 올라 옆에서 본 모습
사람을 닮았다
고덕산이 가까워 보이고..
다시 내려와 동고사에 들르기로
동고사
내려와 한벽루 앞에 주차를 한다.
벌써 시간이 6시 가까워 오고..
한벽루
석양 빛에 곱다.
한벽루에서 본 모습
늦은 점심 어죽을 많이 먹고와
매운탕이 별로 생각이 안난다.
벌써 석양으로 물들고..
한옥마을
역사가 깊은 전동성당
경기전 담장
예전 어릴적 저 담장 너머로 국민학교 3학년때 교실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경기전으로 바뀌었다.
경기전
시간이 늦어 문을 닫는 시간이라 후다닥 둘러 본다.
경기전
참 이상한게 아마 전주사람들은 여기 별로 안올것이다.
한옥마을이 알려져 타지 분들이 많이 찾는것 같고..
그러고 보니 나도 참 오랫만에 경기전을 찾는것 같다.
멋진 매화나무도 있다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냥 스쳐만 간다.
어진을 모신곳..
너무 어두워 사진은 찍질 못했다.
해는 넘어가고..
주변 모습
이 앞자리가 중앙국민학교 3학년 시절 학교 자리인데..
불이 켜지고..
풍남문
친구들과 한잔 하고 싶은 맘을 꾹 참고..
집에서 부모님과 둘째와 얘기도 많이 나누고..
아침에 운암집도 둘러볼겸 나선다.
옥정호 붕어섬 근처는 참 좋은 곳이다.
오늘은 날이 어무 흐려 그냥 한바퀴 돌아본다.
국사봉과 전망대
촛대바위
붕어섬
너무 흐려 아쉽다.
새로운 길도 생기고..
모처럼 즐거운 전주에서의 하루..
다시 떠나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