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군위 아미산
일자 : 2011년 5월 28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3시간(천천히 훑어가며..)
수년전 어느 정보에서 아미산을 알았다.
그리고 마음속에 항상 두고 있었다.
다른 분들 정보에
용아장성 이다.. 별천지다.. 기타 등등
너무 멋진 수식어가 붙어 설명하는 산..
그만큼 나는 기대가 클수 밖에 없었다.
근데....
물론 좋은 산임에는 틀림없다.
당연히 한번은 와봐야 할곳이고..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것 만큼 못미친다는 소리지..
아미산 위용
아미산 가는 길의 멋진 바위 절벽 모습들..
저멀리 조그만 바위산이 눈에 띈다.
아.. 아미산이 다와 가는구나.. 생각..
근데 자세히 보니..
저 곳이 아미산이다.
내가 생각했던 거대한 바위산이 아니라..
그저 조그만 바위 몇 봉우리...
조금은 실망이다.
그토록 기대를 했건만...
그래도 눈에 띄는 멋진 암봉우리(3봉 - 앵기랑바위)
주차장에서 본 모습
날씨가 너무 흐려 멋진 모습을 못담는게 아쉽다.
오르는 초입
1봉이 보인다.
1봉
2봉과 3봉 모습
2봉
마치 도깨비뿔 같다.
얼마전 다녀온 괴산 쌀개봉 코뿔소 바위와 닮았다.
2봉에서 보는 3,4,5봉
3봉 - 이곳을 아미산이라 부른다.
4,5봉
4봉 - 제일 미끈하게 이쁜 봉우리
저 곳에서 보는 3봉 전망이 압권이다,
3봉 바로 밑 예전에는 올라갈수 있게 로프가 있었다는데..
확인 해보기로..
동물 모습 바위
3,4,5봉 측면
있어야 할 로프가 없다..
오르는 데까지 가보다 다시 철수
철수 구간
3봉 옆 우회로로 가고
밑에서 본 3봉
코끼리 뒷모습을 닮았다.
3봉은 앵기랑바위로 부르며 설명서 참조해
코끼리바위로도 부른다는데 아마 이 모습인지는 궁금하다.
부처 뒷모습 같기도 하고..
3봉 옆 우회구간
올려다본 3봉
여기서 위 3봉(앵기랑바위)를 가보기로 하고..
앵기랑 바위 이모저모
4봉과 5봉이 보이고..
멀리 분기점도 보인다.
3봉 측면
4봉 모습
4봉 오름 구간
4봉 옆에서 본 앵기랑바위(3봉)
4봉
당겨본 앵기랑바위
2편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