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청주 상당산성
일자 : 2011년 3월 15일
동행 : 아내와..
모처럼 아내와 드라이브를 나선다.
비록 오후 시간이지만..
내가 지난번 다녀온 상당산성..
이번엔 비록 밑에서 부터 오르는 등산은 아니지만
한바퀴 도는 것도 1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도 경치와 조망이 훌륭하기에
산책 겸 다녀왔는데..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
근데 바람이 너무 분다.
왠 바람이 이렇게..
그래도 오랫만에 동행한 아내가 즐거워 하기에 만족한다.
동문모습
남문 - 출발지
아치형 소나무 - 참 특이하다.
남암문에 이르고..
남암문에서 본 청주
우암산과 동식물원 방향
계속 이어지는 산성길
낙가산 능선길도 보이고..
어린이 공원 쪽에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조그만 예쁜의자..
바람이 너무 심해 찍는데 애를 먹는다.
청주 시가지
서문 모습
바람이 너무너무 심하다.
평소 같으면 사란이 많을텐데..
심한 바람때문에 우리말고 딱 1팀 보았다.
산성길을 버리고 안쪽 숲길로 할수없이 들어간다.
숲길에는 뜻밖에 바위구단도 있다.
늘러진 구부러진 소나무
상당산성은 숲도 참 좋다.
한여름에도 좋을듯..
산성로 안쪽으로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바깥쪽은 산성길 안쪽은 숲길
거대한 나무군락도 지나고,..
증평이 보인다.
멀리 지난번 다녀왔던 두타산 중심봉이 보인다.
동문을 배경으로..
벌써 달이 떴다.
산성마을 도착
남문 원위치..
한시간 좀 더 걸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