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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오래된 느낌 증평 좌구산

장소 : 증평 좌구산

일자 : 2011년 3월 5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2시간 50분(주차장-전망대-1쉼터-2쉼터-정상-산림욕로-주차장)

 

 

 

이번주는 짧은 시간이라도 바위산을 가보자 생각..

 

생각 뿐이었다...

일마치자 벌써 오후 2시반

낙영산을 가볼려고 별렀는데.. 아뿔사.. 벌써 시간이..

 

할수없이 근처 산 생각하다...

청원/증평에서 제일 높은산.. 좌구산을 택한다.

 

인터넷 정보 뒤지는데..

사진 올리는 장수들이 굉장히 적다...

이것은 별로라는 얘긴데..

 

아주 좋진 않지만..

오랜 높은 나무들이 많아..

그럭저럭 특색이 있다.

휴양림은 아직 개발중인가보다.

입장료도 없는걸 보니..

 

그래도 제일 좋은건..

시간이 늦은 관계로

하산길에 보는 석양이 너무 멋지다.

 

 

 

능선길의 깨진바위

 

 

 

 

 

 

 

 

 좌구산 제일문

 

 

 입구에 있는 저수지..

잘 가꿔 놓았다.

 

 

 

 

 

 

 

 

 

 

 

 휴양림 가는길에 본 좌구산 능선

 

 

 휴양림에 도착하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는 계속 이어지나..

좌구산 정상방향이 조망된다.

 

 

 1쉼터 오르는 입구

 

 

 조금 오르자 나타나는 전망대

 

 

 근데 조망이 별로다.

 

 

 갈라지는 길..

위쪽으로 올라 왼쪽 길로 하산하였다.

 

 

 어지러운 소나무 줄기

 

 

 

여기 까지는 굉장히 실망 했다.

차라리 오창 근처 산책이나 할걸....

오죽 했으면 아래 바위에 새겨진 모양이나 보며 올랐을까?..

길도 별로고..

 

 

 

 

 기는 아기모습 모양 무늬

 

 

 코끼리 모양 무늬

 

 

 

 

 

 언듯 보면 오리 모습

 

 

강아지 머리 모양 무늬

 

 

 처음으로 등산객도 만나고..

 

 

 버섯도 쳐다보고..

참 볼게 없다라 생각..

 

 

 조금 오르니 큰 소나무 군락이 나타난다.

 

 

 아주 오래된 나무들이다.

산행내내 높은 소나무 보는 재미가 있다.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나무

나무 결이 마치 용비늘 같다.

 

 

 

 

 

 특이한 소나무 줄기

 

 

 능선 근처에는 잔설이 남아 있다.

 

 

1쉼터에 도착하고..

 

 

능선길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유일한 볼거리..

깨진바위

 

 

 

 

 

 또 거대한 소나무 군락이 이어진다.

이래서 여기에다 휴양림을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등산객이 있었더라면 이 나무들 높이가 가늠될텐데..

 

 

또 특이한 소나무 줄기

 

 

 2쉼터에 도착하고..

 

 

앞으로 나란히...

 

 

 

 

 

 간간히 쉼터가 있다.

 

 

 

 

 

 

 

 

 소나무 군락은 계속 이어지고..

 

 

 높은 나무들이 하늘과 잘 어울린다.

 

 

 

 

 

 

 

 

 정상 근처에 심은 듯한 나무 숲이 있다.

 

 

 정상 못미처에 있는 오르막길

 

 

 나무들이 아주 높다.

참 맘에 든다.

 

 

 

 

 

 정상 못미처 능선길에 도착하고..

 

 

 주변에 또 멋진 소나무들이 반긴다.

 

 

 

 

 

 

 

 

 

 

 

 

 

 

 

 

 

 

 

 

 정상 옆봉에 있는 돌탑

 

 

 또다른 소나무 들이 멋지다.

 

 

 고사목도 역광에 멋지게 연출되고..

 

 

 

 

 

 

 

 

 

 

 

 첩첩산중

 

 

 정상에 도착..

오늘 두번째 보는 등산객

조금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로 산꾼이란 생각이 든다.

복장부터.. 지식까지..

 

 

 

 

 

 정상에서 보는 모습들..

 

 

 

 

 

 

 

 

 

 

 

 하산길

 

 

변형한번 해보고..

 

 

 

 

 

 

 

 

 

 

 

 좌구산엔 로프가 많다.

 

 

 

 

 

 언듯보면 사람 눈/코

 

 

 산림욕로에 도착하고..

 

 

 여기도 높은 나무들이 많다.

 

 

석양과 나무

 

 

 

 

 

 

 

 

 

정자에 다다르는데

해가 넘어간다.

정말 장관이다.

정자에서 한참을 머무르며

석양에 취한다.

오늘 이광경 없었다면

정말 실망한 산으로 남았을텐데..

 

 

 

 

 

 

 

 

 

 

 

 

 

 

 

 

 

 

 

 

 

 

 

 

 

 

 

 

 

 

 

 

 

 

 

 

 

 

 

 

 

휴양림 주차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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