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에 "빨간맛 페스티벌"이 열린다.
작년에 갔을때 천변 양귀비가 너무 멋있던 기억..
올해는 건너뛸려고 했는데..
행사중 하나 "드론쇼"가 눈에 확 들어오네..
매스컴에서 봤을때 너무 보고싶었는데..
당연히 가야지..
하루 축제장에 두번 찾는다.
혹시 일때문에 저녁 못올지 몰라 낮에 양귀비보러 혼자 한번 찾고
야간엔 아내 며느리 포함 지인들까지 찾아본다.
양귀비는 작년보다 훨씬 멋져서 좋았고
그리 고대하던 1200대가 펼치는 드론아트쇼는 상상 이상이다.
그냥 다른곳에서 하는 쇼일줄 알았는데..
괴산 축제에 맞춰 스토리를 풀어가는 점도 놀라웠다.
이어지는 불꽃쇼는 덤으로 여겨질 정도로..
괴산은 항상 내게 감동을 준다.
9월 고추 축제에 드론쇼보러 다시 한번 더 찾아야겠다.





























































































야간에 다시찾는 축제장 모습들






























드론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