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미원면을 지나면서 천변 이팝나무가 참 멋지게 보였다.
지대가 높은 곳이라 지금이 절정이구나..
그래서 오늘 오후 산책은 미원천변으로..
천변 벚꽃길과 성대리 벚꽃길은 참 아름답다.
같이 연계하고 미동산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너무나 아름다운 코스다.
오늘은 목적이 이팝나무길..
며칠전 절정일때보다 조금은 못하지만 아직 봐줄만하다.
차로가 아니라 자전거길이라 더 좋고..
다만 한쪽은 귀룽나무가 한쪽은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같은 시기 꽃이 아니라 절반의 경치라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사계절 참 아름다운 산책길이다.
오늘은 7.7km 2시간 10분 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