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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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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겨울 - 전월산/금강보행교(이응다리)/호수공원 오늘은 모처럼 아침부터 산책이다.모처럼 시간이 많아 좀 길게 걸어보자..무궁화공원 원점으로 먼저 전월산 올르고..이어서 이응다리로.. 이어서 호수공원으로..원수산까지 돌아야 풀로 차는 느낌인데..무릎보호 차원에서 원수산은 제외하고.. 무지 추운날이다.날씨까지 맑은데 아침이라 그리 선명하지 못한게 아쉽다.개개별로는 자주 온곳들이라 별 의미 없지만..연결하니 거리도 제법된다.다 멋진곳들이라..걷는 내내 지루함이 하나도 없다.오히려 사진장수가 무지 많아진다. 13km 3시간 45분 천천히 사진 담으며.. 2024. 12. 19.
진천 거북산 오후산책 갈려는데때마침 아는 형님이 오셔서 같이 가자고..평소 걷기 많이 하시는 분이라주변 그나마 바위가 있는 거북산 모시고 간다. 산행스타일중 바위를 제일로 치는 나이기에평소 숲길 산책이 대부분인 형님이라 바위가 있어 좋아하실줄 알았는데..산객이 별로 없고 하산길 낙엽과 쓰러진 나무들로길도 제대로 뚜렸하지 않아 하시는 말씀.."왜 이런디 다녀?.. 난 돈주고 가라고해도 이런디 안가.."아이러니다..내가 좀 독특한 사람이구나..내 주변 산친구들은 나랑 똑 같은디..그러다보니 다 나같은줄 알고.. 착각했네..ㅎㅎ 바위가 생각나고 멀리 못갈때 자주 찾는 거북산..자주와도 난 좋은데.. 여하튼 4.7km 1시간 30분 걸음이다. 2024. 12. 19.
새로 조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 안성 박두진 문학(둘레)길 오늘은 아내 안가본곳 한군데 안내다.안성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에하늘전망대가 새로 생겼다는 정보도 있어나도 세번째 다시 방문하는 의미도 있다. 오래되서 그런지 예전보다 훨씬 멋지게 바뀌고 있다.둘레길도 정비된 느낌이고..새로 생긴 하늘전망대 주변은 이 길을 더 멋지게 만들었다.산책 출발점으로 이용되는 금수사 주변도대형 주차장에 주변 공원 조성하는중이라 앞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것같다. 흐림예보에 눈예보까지 있어다음에 갈려다.뜻밖에 우리부부가 돌아보는 시간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더 기분좋게 만든다. 6.8km 하늘전망대에서 노느라 2시간 5분이나 걸렸다.                                                                                .. 2024. 12. 17.
산책 - 청주 것대산/낙가산(로드파크 원점) 오늘 오후산책은 어디로 갈까..오전에는 날씨가 맑았는데 오후에는 흐림예보어디 딱히 갈데도 없고 날씨도 별로고..주변 것대산~낙가산이나 가자. 너무 자주다녀 별 의미없는길..초겨울이라 제일 안좋은 시절..날씨가 흐려 조망도 별로고..그냥 운동 했다. 6.4km 딱 2시간 천천히.. 2024. 12. 16.
신설임도 - 진천 봉화산 둘레길 눈이라도 내릴려나.. 잔뜩 흐리다.오늘 오후산책은 가까운 진천 봉화산으로..요즘 기존 임도와 연결하여 신설 임도를 공사중이었는데..끝났나 궁금하네..임도공사는 완료가 되었고.. 아마도 보강공사를 하는듯..그나마 임도 장점은 조망인데.. 그점으로만 좋은듯하다. 거리가 좀 짧아 아쉽다.도로에서 대흥사 꺾어지는 지점 주차하고임도 한바퀴 돌아오는길..6km 1시간 30분 가벼운 산책이다. 궁금중 해소.. 2024. 12. 13.
오창 호수공원의 늦가을 점심장사하고 나와보니 3시가 다 되어간다.요즘 해가 너무 짧아 어디 가기는 그렇고간만에 호수공원이나 산책하자. 사실 올 단풍은 도심단풍이 제일이다.단풍 산책 갈려고 집을 나서면오히려 목적지보다 오창 시내 단풍이 훨씬 좋다.잘 알지만..그래도 되도록이면 차몰고 가야지.. 오랫만에 시간상 오창 호수공원으로.. 2024. 12. 11.
산책 - 초평호 둘레길(미르309 출렁다리 경유) 요즘 TV만 보면 스트레스 팍팍~~전 국민이 다 그렇겠지..스트레스 해소하러 가자.. 요즘 무릎 연골도 상태가 좀 안좋고..게다가 얼마전부터 아킬레스건도 조금씩 아파오고..쉬어야 되는디..도저히 안되겠다.평지라도 걸어야지.. 가까운 초평호로..농다리 코스는 너무 짧고..생각하다 초평호 학생수련원 코스로..몇번 걸었던 코스라 재미는 없지만..바람이 잔잔해 반영은 좋다. 딱 7km 1시간 55분 천천히 무리 안하고.. .. 2024. 12. 10.
청주 가로수길 늦가을 아내 친구들과 여행다녀오는길.. 터미널로 마중 나간다.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해 가로수길 한바퀴..날씨가 좋아 잎은 거의 떨어졌어도 보기는 좋다.군데군데 빨간 단풍은 양념으로.. 2024. 12. 7.
메타쉐콰이어 단풍 - 옥천 화인산림욕장 이곳은 명소지.. 정말 최고의..우리나라에서 이런곳이 얼마나 있을까.. 할 정도로..메타쉐콰이어 단풍 기준으로 하는 얘기다.더 좋은곳이라 생각이 든다고 한다면..제일먼저 떠오르는건 장태산 정도.. 또 어디일까..물론 내가 다녀본 내 기준으로.. 생각해본 얘기다. 옥천 화인산림욕장자주 찾았는데.. 요즘은 못가봤다.재삼 동생과 주변 일이 있어 다녀오는길에 잠시 들른다.좀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도 좋다.오늘은 풀로 안돌고 메타쉐콰이어길  엑기스만 뽑아먹고.. 돌아오는길..다행이 후배 시간이 괜찮다고 해서 이리저리 들렀다 온다. 올 마지막 단풍은 이걸로 끝내야 할까보다.. 2024. 12. 5.
메타쉐콰이어 단풍 -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무릎 연골이 좀 이상하다.무리는 말아야지..당분간 평지만 걸어야할듯.. 어제밤 참 거시기한 일로 뚜껑열려 밤새우고..장사까지 했으니 피곤하긴한데..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네..에라이 모르겠다. 출발이다. 올가을 제대로된 단풍 아니니 포기할법도 한데..아직도 단풍에 엮여 있나보다.이시기에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대청댐 주변 메타쉐콰이어가 생각난다.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이고..요즘 너무 해가 짧기도 한데 오후 산책이라 부지런히 달려간다.뭐 이 시즌에도 자주 간곳이라 의미는 없고..어쩌다보니 하부댐까지 돌아버렸네.. 11.6km 2시간 55분 오늘도 천천히.. 2024. 12. 4.
공주의 늦가을(2) - 공산성 1부에서 이어집니다.https://ongoeul1.tistory.com/2815 공주의 늦가을(1) - 메타쉐콰이어길또 무릎이 살살 아파온다.줄기세포 시술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그리 무리 하지도 않았고..더 조심해야할듯..우울하다. 오늘 오후산책은 가까운 공주로메타쉐콰이어길도 걷고오랫만에 공산성ongoeul1.tistory.com   메타쉐콰이어길에 이어서 공산성으로날이 맑아 너무 좋다. 단풍으로는 좀 늦었지만..언제 오더라도 멋진곳..적당히 운동도 되고.. 한바퀴 도는데3.2km 1시간 10분 천천히 사진담으며.. 2024. 12. 3.
공주의 늦가을(1) - 메타쉐콰이어길 또 무릎이 살살 아파온다.줄기세포 시술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그리 무리 하지도 않았고..더 조심해야할듯..우울하다. 오늘 오후산책은 가까운 공주로메타쉐콰이어길도 걷고오랫만에 공산성도 한바퀴미세먼지 하나 없고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되어주니 좋다 메타쉐콰이어는 지고있다.그래도 아직은 봐줄만.. 한바퀴 도는데 딱 2km 거리에 40분 사진 담으며 천천히..                                                                                                                이어서 공산성으로.. 2024. 12. 3.
산책 - 오송 병마산 오늘도 가벼운 산책길에..오송 병마산 주변 천변에 메타쉐콰이어길이 있어 산책겸 단풍볼겸..일찍 와야하고.. 병마산은 신라시대 병마훈련장으로 쓰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산보다는 언덕수준이라 산으로는 별 매력이 없고다만 돌아오는 천변길 운치가 있는곳이다. 6km 1시간 45분 걸음이다. 2024. 12. 2.
산책 - 증평 삼보산 오늘도 가벼운 산책길에..증평 삼보산 아내와 같이 나선다.삼보산 오름길 초입에 낙엽송단풍이 좋았는데..지금은 도로개설로 면적이 많이 줄었고정 등산로 주변엔 거의 안보일 정도로 사라져 버렸다.그래도 숲이 좋아 오늘같이 안좋은 날씨에도 걷기 좋은 코스이기도.. 아주 흐린 날이라 별 감흥은 없고단풍이 아쉬워 돌아가는길 보강천 메타쉐콰이어도 돌아보고 7.6km 2시간 30분 이리저리 천천히 걸음이다. 2024. 12. 2.
당진 왜목마을/도비도 드라이브 처가에 상가집이 있어 당진으로..조문하고 장모님뵈러 간다.전에부터 한번 들러봐야지하는 식당도 가보고주변 왜목마을 잠기 들른다.너무 많이 와본곳이라 별 의미는 없고..다만 주변 비가 많이 오는데 왜목마을 주변만 해가 비친다.올적마다 좋다                                                      그래서 예전 다녀온 자료 참고로.. https://ongoeul1.tistory.com/2444 환상의 섬 트레킹 - 국화도/도지섬/매박섬(당진 장고항 출발)처가가 당진이라 몸이 안좋으신 장모님 뵈러 자주 간다 그래도 막내사위인 내가 가면 그리 좋아하신다 이유야 내 특기인 여행경험 살려 장모님 몸이 허락하는 여건상 가실수 있는 곳 모시고 구ongoeul1.tistory.com  .. 202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