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동서네와 국화도에 간다.
어버이날 돌아오니 장모님도 뵐겸 겸사겸사..
국화도는 한마디로 참 아름다운섬이다.
볼거리도 많고 바지락도 캐고..
특이한건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썰물시에는 물이 빠져 하나의 섬으로 된다.
하나 아이러니 한것은 국화도는 당진에 가까운데 소속은 화성시다.
작년 장모님 모시고 참 즐겁게 다녀온 기억이 있어
동서네 추천했다 우리도 다시가고 싶어 합류다.
하나 아쉬운건 물때를 잘 봐야하는데
저녁장사 하러 와야되는 관계로 물때가 잘 안맞어 도지섬은 돌아봤는데
시간상 사자바위가 있는 최고 멋진 매박섬은 조금의 시간 차이로 못보고왔다
작년 그 멋진 모습을 봤으니 괜찮지만..
이리저리 5.5km 시간은 나오는 배시간 맞춰 노느라 별 의미없다.
국화도는 또 다시오고싶은 곳이다.
작년엔 반대편으로 돌았는데 오늘은 일행들 있어 그냥 돌아가기로
그래서 반대편 해안절벽 사진 참고로 올린다